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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고려아연 주가…MBK, 공개매수가 올릴까 2024-09-20 18:08:54
고려아연 주가는 극소수 소액 개인투자자 간 손바뀜으로 형성된 비정상적 가격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다. MBK 연합 관계자는 “과거 사례와 달리 고려아연은 주가가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형성된 상태로 매수 기간이 끝나더라도 공개매수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분 97.7%를...
금리 인하 효과…오피스 투자도 훈풍 예고 2024-09-19 18:23:53
확 달라진 것은 분명해보이는데, 개인투자자는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앵커> 사실 오피스 시장에 개인 단위로 진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움직이는 금액이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에 달하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의 경우 리츠 등을 통한 간접 투자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미술품 투자로 年 8% 수익"…MZ 노린 아트테크 사기 기승 2024-09-19 17:58:25
팔아주거나 재매입하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했다. 최소 10만원부터 미술품을 소액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앞세웠다. 하지만 K사는 지난 7월부터 투자자들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규모 미지급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이를 숨긴 채 신규 고객을 유치해 투자금을 돌려막았다”며 폰지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투자자가 비중이 97.7%에 달한다. 김 부회장은 이들은 고려아연에 장기투자 해왔기 때문에 평균 취득단가가 45만원 아래며, 현재 공개매수가격(6만원)은 기관 입장에선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봤다. 경영권 분쟁 확전 기대감으로 주가가 공개매수가를 웃돌지만 인상 가능성은 없음을 시사한 것이다. 공개매수 실패 가능성을...
한투운용 'ACE KRX 금현물',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천억 돌파 2024-09-19 08:40:34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누적액은 1천4억원이다. 이 상품은 지난 2021년 12월 상장된 국내 최초 금 현물 ETF로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국내 상장된 금 투자...
청약에 14조 몰렸는데…주가 4분의 1토막 난 엔시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9-18 07:00:08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전투개미는 평소 그가 ‘주식은 전쟁터’라는 사고에 입각해 매번 승리하기 위해 주식 투자에 임하는 상황을 빗대 사용하는 단어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 손실의 아픔이 크다는 걸 잘 알기에 오늘도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기사를 쓴다. “포켓 디가스(Degas) 장비, 동박 제조...
"'전쟁 중' 러시아와 비교?"…한국 사실상 '꼴찌' 성적표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2024-09-16 18:26:41
개인투자자들이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엉망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금투세 도입은) 적절치 않다"며 "도로에 아스팔트 포장은 하고 통행세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소액주주 보호 장치가 미흡하고 주주환원 역시 활발하지 않은 국내 증시를 비포장도로에 비유한...
총선 기획부동산 집중신고 받았더니…드러난건 '레고랜드 잔혹사' 2024-09-16 09:01:02
때문에 다수의 소액 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국토부가 접수한 기획부동산 신고의 28%(37건)가 춘천에 몰렸다. 신고 내용을 보면 기획부동산 업체들은 레고랜드 개발 호재로 3∼5년 내 2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하며 춘천에서 활개를 친 것으로 보인다. 한 피해자는 나중에야 매입한 땅이 자연녹지지역이라...
MBK·영풍 연합, 최윤범 회장 사법리스크 우려 '직격' 2024-09-13 15:01:20
및 매출총액의 100분의 1을 초과한다. IB업계 관계자는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최 회장의 사법리스크와 도덕성 결여, 경영 실패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특히 강조하는 외국인 투자자와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를 우군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BK·영풍, 최윤범 대체 불가…고려아연 경영권 인수하면 해외 재매각할 것" 2024-09-13 13:39:18
소액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했다. 또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조업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현 경영진의 장기간 축적된 전문성과 경영 노하우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제대로 경영할 수 없다고 했다. 고려아연은 "현 경영진의 장기적인 안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