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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아니니 만져달라"…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2024-03-15 13:53:24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범죄 전력 없는 초범이고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5월 새벽 전남 여수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남성 기사 B씨의 오른팔을 잡아당겨 자기 다리를 만지게 한...
고속道 화장실 전수조사한 국토부 "'천장 비침' 추가사례 없다" 2024-03-07 17:55:28
내부가 천장 유리에 비쳐 이용객이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곳에는 유리 천장을 통해 햇빛이 잘 들도록 하는 친환경적 요소를 적용했는데, 밤 시간대에 불이 켜진 용변 칸 안의 이용자 모습이 비쳐 보여 문제가 됐다. 국토부는 "수동휴게소 화장실 천장 유리에는 불투명 시트지를 부착해 반사 현상을...
천장에 거울 달고 즐긴 로마인, 공중화장실 천장에 거울 달린 한국인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07 06:00:01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됐다. 거울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의 얼굴과 모습을 보기 위한 것이지, 타인이 나의 모습을 보라고 만든 것은 아니다. 의도했던 것은 아니겠지만, 거울이 있어선 안 될 장소에 결과적으로 '큰 거울'이 들어선 것은 서둘러 시정해야 할듯하다. 김동욱 오피니언부장 kimdw@hankyung.com
천장에 용변 보는 모습이…망측한 화장실 '임시조치' 2024-03-06 21:12:46
천장 유리에 비쳐 이용객이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는 지적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해당 화장실에 임시 조치를 하고, 전국 휴게소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국토부는 6일 수도권 신설 민자고속도로인 포천∼화도 고속도로의 수동휴게소 화장실 천장에 우선 불투명 시트지를 부착해 반사 현상을 막도록 고속도로 운영기관에...
국토부, '유리천장 반사' 고속道 화장실 임시조치…전수 조사 2024-03-06 17:56:47
수치심을 느낀다는 지적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해당 화장실에 임시 조치를 하고,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해 전국 휴게소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국토부는 6일 이 고속도로의 수동휴게소 화장실 천장에 우선 불투명 시트지를 부착해 반사 현상을 막도록 고속도로 운영기관에 지시했다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밝혔다. 나아가...
용변보는 내 모습이 훤히…휴게소 화장실서 '경악' 2024-03-06 14:48:22
있도록 만들어져 이용객의 수치심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쯤 아들과 함께 여주의 달맞이 축제에 갔다가 귀가하던 중 포천화도고속도로 수동휴게소 화장실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가 볼일을 보고 있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10살 아들이 천장에...
"천장에 아빠가 보여요"…휴게소 화장실 갔다가 '경악' 2024-03-06 11:13:05
지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용객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일이 발생했다는 이유에서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께 아들과 함께 포천화도고속도로 수동휴게소 화장실에 들렀다가 경악했다. A씨가 볼일을 보고 있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10세 아들이 "천장에 아빠의 모습이...
10대때 성범죄로 시효 만료 직전 기소된 30대들 2024-03-02 10:34:24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이는 피해자의 건전한 성적 가치관과 정체성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피해자에게 5천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고, 사건 발생 15년이 지났고 피고인들이 현재 평범한 사회구성원으로...
[조정진의 건강클리닉] 당신의 분노 표현형은? 2024-02-18 17:33:21
정당한 경과 과정이다. 남이 이해하건 못하건 말이다. 하지만 분노를 표출해 더 어려운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해야 한다. 스티브 연의 수상 소감처럼 이해받지 못하는 분노 표출은 비판과 수치심처럼 외로운 영역이다. 결국 분노는 상대방을 이해하며 연민하고, 상황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교 화장실 옆칸 훔쳐본 중학생…법원 "학폭" 2024-02-14 12:53:38
당시 오인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용변 칸에서 B군이 소변이나 대변을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A군이 예측할 수 없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B군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진술했다"며 "옆 칸의 변기를 밟고 올라가 친구의 용변 칸을 들여다본 행위 자체가 피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