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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까지 노벨상 대열에…붕붕 떠다니는 한국은 2015-10-06 18:25:16
순수학문 분야 수상자만 따졌을 때 지난해까지 한국 0 대 일본 20이었다. 외부에서 보는 한국의 학문 수준이 이렇게 바닥인데도 자화자찬에 빠져 있는 정부와 과학계에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게 이즈음 사설의 단골 메뉴였다.그런데 이번에는 중국까지 등장했다. 그래도 산업화에선 아직 우리에게 뒤진다고 봤던...
[2015 대학총장 인터뷰] 전남대 '호남 대표 명문대' 부활…지병문 총장 "대학 이름 빼고 다 바꾼다" 2015-08-18 10:02:08
기초·순수학문 보호는 국립대의 책무입니다. 다만 외부 환경이나 산업 변화와 연동해 체질을 바꿀 필요는 있어요. 그렇게 하지 않고 전통적 운영 방식을 고수하면 머지않은 미래에 대학들 절반 이상이 문을 닫게 될 겁니다. 미래학자들이 그렇게 예측하고 있어요. 적극적으로 융합교과목 개발, 나아가 융합학과 개설...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국민기업인 국민학자 국민예술가는 없는가? 2015-08-14 11:00:08
등 순수학문을 연구할 수 있는 안정된 사회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안정감 속에서 진리 탐구 도전이 시작되고, 세계적인 연구업적이 탄생한다. 그것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이스라엘 프랑스 러시아와 같은 `노벨상 강국`의 특징이다. 필자도 박여울 씨와 비슷한 의견이다....
아로마테라피, 이대로 좋은가? 2015-08-13 21:49:40
있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다만 순수 아로마는 품질이 좋은 것을 구입한다고 해도 피부에 직접 사용 시 모공을 막거나 녹일 수 있으므로 기본 지식이 없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아로마테라피에는 여러가지 테크닉이 있으나 주요 목적은 피부 흡수에 있다. 따라서 마사지 시...
태광 "순수학문 열정 지원"…해외박사에 장학증서 2015-07-19 10:18:44
시작한 1991년부터 꾸준히 기초순수학문 연구자를우대하고 있으며, 이는 재단의 설립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그동안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통해 17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최초로 청각장애인 학생을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생글기자 코너] '대학은 상아탑인가, 취업학교인가?' 등 2015-06-26 17:17:23
때 학문과 취업은 분리가 아니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응용학문의 발전이야말로 진리 탐구와 취업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이다.대학을 취업사관학교로 삼을 것인가 또는 진리의 상아탑으로 삼을 것인가에 대한 논쟁을 이분법적인 흑백논리로만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순수학문인 인문학과 취업이 연계된...
인문계 대학생 취업하는 방법은? 2015-06-24 18:05:59
등 순수 학문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가 인문계 대학생들의 취업률이라는 수치 올리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분석이 가볍게 들리지 않는 이유다. 백승준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sunofwhite425@gmail.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한국사 공부] 송나라 사신이 감탄한 고려청자 2015-05-08 17:20:56
생산 전통 속에서 중국 송의 기술이 더해져 순수 청자 혹은 비색 청자가 12세기에 최고조로 발달하였으며, 13세기에는 상감기법이 독자적으로 개발되어 최전성기를 맞이합니다. 이를 반영하듯 1157년께, 즉 고려 의종 때는 아예 청자기와가 제작되기까지 합니다.개경 만월대를 수놓은 청자기와 이 청자기와는 전남 강진에서...
[김정호 칼럼] 중앙대의 구조 개혁 멈춰서는 안된다 2015-04-22 20:50:49
학문과 순수학문을 대학에서 도태시키려는 불손한 시도일 뿐 아니라, 학과를 폐지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조치여서 교수들의 위상에도 심각한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인문·사회계 교수들의 반발은 상상을 초월한다. 기업 논리가 대학 사회를 지배하고 무식한 장사꾼이 인문학을 말아먹는다는 성명서가 연일...
"인공 광합성기술로 화학재료 대량 생산" 2015-04-12 21:45:50
2006년 kist에 영입됐으나 이곳에서는 순수 학문만 고집하기 어려웠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연구기관인 만큼 다음 세대가 먹고살 수 있는 원천기술 개발에도 나서야 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캠퍼스 내 우거진 녹음을 바라보다 문득 인공 나뭇잎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인공 광합성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