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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소상공인·중소기업엔 상생금융…청년엔 결혼·출산 쉽게 돌봄 공백 해소 2024-07-18 16:22:55
기업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매년 사회공헌사업 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비재무적 가치를 측정해 개선점을 찾는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지난해 11월 취임사에서 “금융의 역할과 책임의 막중함을 가슴 깊이 느낀다”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상생 앞장서는 BNK금융, 지역화폐·행정서비스 결합한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 2024-07-18 16:00:13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금융 서비스 구현에 나서고 있다. 지역 금융 생태계 조성 부문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통합 시민플랫폼의 핵심은 BNK금융 부산은행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부산지역화폐(동백전)와 다양한 행정서비스(디지털시민증, 정책...
'유럽 최대' 세르비아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 재개된다 2024-07-17 02:52:44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치치 대통령은 환경 기준 충족 시 이르면 2028년부터 자다르 광산에서 채굴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다르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는 유럽의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리튬 수요의 상당 부분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리오 틴토에 따르면 자다르...
11차 전기본 환경영향평가 결과 '적정'…환경부와 협의 시작 2024-07-15 09:15:44
것이다. 산업부는 지난달 정부,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14명이 참여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해 11차 전기본 실무안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환경영향 측면에서 적정하게 수립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서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산업부 전력산업정책과장을 위원장으로, 산...
무료 공영주차장내 한달이상 방치 차량, 앞으로 견인 가능해진다 2024-07-10 06:00:12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온 데 따른 것이다. 장기간 방치로 견인된 차량의 소유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견인차량보관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차량 견인료 및 보관료를 납부하면 차량을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 견인 후 24시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차량의 보관장소 등을 소유자에게 등기우편으로 통지하고,...
"기후 정부라더니"…이름값 못하는 관용차 2024-07-09 22:05:51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 독일환경보호(DUH)는 독일 연방정부와 16개 주 정부 총리·장관 등 고위직 관용차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 252명 중 74%인 186명이 유럽연합(EU) 기준치인 ㎞당 95g을 초과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평균 배출량은 209g/㎞로 기준치의 배를 넘었다. 이는...
"英 '흙수저' 내각 사립학교 출신 1명…보수당땐 60% ↑" 2024-07-09 21:59:29
시민단체 서튼 트러스트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키어 스타머 총리를 비롯한 내각 25명 가운데 사립 중등학교 출신은 루이스 헤이그 교통장관이 유일하다. 보수당의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 리시 수낵 내각에서 각각 64%, 68%, 63%였던 것과 큰 차이가 난다. 이번 내각의 사립학교 비율은 1945년 이후 최저로...
독일 정부 고위직 74% 관용차 탄소배출 '불합격' 2024-07-09 18:54:21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 독일환경보호(DUH)는 독일 연방정부와 16개 주 정부 총리·장관 등 고위직 관용차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 252명 중 74%인 186명이 유럽연합(EU) 기준치인 ㎞당 95g을 초과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평균 배출량은 209g/㎞로 기준치의 배를 넘었다. 이는...
美 "北, 공개처형 지속적으로 증가…공포·억압 환경 고조"(종합) 2024-07-09 07:19:59
증가는 (북한에서) 공포와 억압의 환경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 침해와 유린을 계속해서 부각하고 인권과 책임 문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증진시키기 위해 동맹·파트너 국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모든 국가에 송환 금지 의무를 준수하고 망명을 모색하는...
영풍 석포제련소는 어쩌다 ‘악명의 용광로’가 됐나 2024-07-09 06:04:01
전제로 환경부로부터 조건부 통합환경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영풍은 조건 이행을 위해 1468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수립해 이행 중이다. 2022년에는 2025년까지 총 7000억원을 투자해 ‘오염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봐주기 행정이라며 폐쇄를 촉구하고 있다. 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