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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조국을 사랑한 '철없는' 철(鐵)의 남자들 2023-10-23 18:37:02
눈썹의 주인은 박태준이고, 제과회사 사장은 신격호다.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자신이 겪어본 사람 중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가장 애국자라고 거듭 말했고,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만 이용했다. 교수의 이름은 김철우, ‘쇠 철(鐵)’에 ‘도울 우(佑)’다. 이름은 그렇게 남기는 법이다. 그 당시 10%에...
"신격호 개척정신 계승"…롯데벤처스,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2023-10-13 10:09:41
글로벌 창업가’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글로벌 개척 정신을 계승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젊은 창업자들이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장의 크기를 확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
한일 롯데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 日진출 지원…도쿄서 첫 행사 2023-10-12 17:30:13
'1세대 글로벌 창업가'인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글로벌 개척 정신을 계승해 잠재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미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고 이 프로그램 성격을 설명했다. 지난 7월부터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은 리본굿즈 등 총 11곳이다. 행사 첫날인...
반세기 전 씨앗 뿌린 기업가정신…K반도체·車·배터리 일궈냈다 2023-10-10 18:10:53
최종건(SK) 정주영(현대) 구인회(LG) 신격호(롯데). 맨주먹으로 거대 기업을 일구며 한국 근대화를 이끈 주인공들이다. 이들 창업회장은 각자의 경영철학을 담아 기업가정신을 정립했다. 키워드는 도전과 혁신이다. 이들이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사명감을 품고 반세기 전 도전한 반도체 가전 자동차 조선 에너지 사업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계 최장수 기업이 한국기업에 주는 통찰 2023-09-10 17:54:19
보면 기업가 신격호도 그러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수많은 기업가의 갈망에 최고로 부합한 ‘지구 최장수’ 기업은 어디일까? 1995년 일본의 고베와 한신에서 엄청난 지진이 발생했다. 6300여 명이나 사망했고, 182조원의 피해가 났다. 고가도로가 무너지고 수많은 건물이 파손된 사달에도 어떤 건축회사가 관리하던 건물은...
故 신격호 회장 외손녀, 할아버지 고향 복지재단 대표로 2023-09-05 19:10:46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인 장혜선 씨가 롯데삼동복지재단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 명예회장이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회는 지난달 장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장씨는 신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단독]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 롯데물산에 매각 추진 2023-08-25 18:13:29
부지(사진)를 롯데물산에 매각을 추진한다. 고(故) 신격호 롯데 창업주가 1969년 세운 공장으로 그룹의 발원지다. 롯데웰푸드는 이 공장 인근의 본사 사옥도 함께 처분해 해외 인수합병(M&A)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창업주 정신 깃든 공장 매각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물산은 롯데웰푸드의 서울 영등포공장 부...
롯데복지재단, 뇌병변·지체장애 청소년에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2023-07-27 11:09:18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만 19세 이하 뇌 병변·지체장애인 134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용품은 유모차형 휠체어, 카시트, 보행·기립 보조기기, 높낮이 조절 책상, 정보통신(IT) 접근 보조기기 등이다. 롯데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장애 아동·청소년이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비즈니스 인사이트]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 2023-07-23 17:35:39
돌이켜보니 30년을 모셨던 신격호 회장도 엄청난 독서광이었다. 모두가 물려받은 ‘유산’이 없었던 사람들이다. 혁명기에는 그 전 세상의 경험이나 상사, 선배의 조언은 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 훌륭한 선조들이 500년간 축적해온 성리학은 훌륭한 유산이지만 일본이 쳐들어오는 국면에선 도움이 안 된다. 혁신이 쏟아지는...
혹독한 경영수업 20년 버틴 'M&A 승부사' 2023-07-11 17:37:31
2011년 회장에 오를 때까지 엄부(嚴父) 신격호 명예회장 밑에서 혹독하게 보낸 수업의 시간만 20여 년이다. 신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임직원에게 ‘오너의 마인드를 가진 롯데맨’이 되기를 주문하는 건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많다. 겉으로 보기에 그의 리더십은 차분하고 절제됐다.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