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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바닥 탈출한 한국경제, 하반기 반등 계기 마련할까 2023-04-25 10:21:36
지난해 2분기(2.9%)와 3분기(1.7%) 빠르게 회복했던 민간 소비는 4분기(-0.6%) 주춤했지만, 올해 1분기(0.5%) 오락문화와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마스크 의무화 해제 이후 여행 및 공연 등의 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민간 소비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2.9%)...
1분기 경제성장률 0.3%…민간소비 덕에 역성장 피했다(종합) 2023-04-25 09:37:31
1분기 소비에 의지해 힘겹게 반등했다.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0.5% 증가했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 여행·공연·관람 등 대면 활동이 늘어나 민간소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건설투자도 건물 건설 확대로...
대학생만 천원의 아침밥?…경기도, 청년노동자·고3까지 추진 2023-04-24 10:58:34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로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부, 학생이 각각 1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부담한다. 경기도 내에서는 가톨릭대, 경희대(국제캠퍼스), 신한대, 한국공학대, 한국폴리텍대, 화성의과학대 등 6개 대학에서 실시 중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신발관리기부터 빨래 개는 기계까지…삼성·LG '불황 타개법' 2023-04-19 07:00:03
'관리의 대상'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이다. '신발 관리기'는 미래 주력 소비층인 'MZ세대' 수요를 염두에 둔 제품이다. 최근 젊은 세대에서 명품 신발을 수집하고 다시 되파는 '슈테크'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업 코웬엔코에 따르면 전 세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은...
한국인 떠난 자리 일본인이 채웠다…호텔들 '환호'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3-04-18 12:01:30
완화 속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증가하는 추세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입국한 외국인은 47만9248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79.3% 늘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공식 선언하기 직전인 2020년 2월(68만5212)의 70% 수준으로 회복된 수치다. 이 같은 흐름은 카드 결제...
호캉스 열풍에도...호텔산업은 '속빈 강정' 2023-04-14 21:25:05
것 같아요.] '인증샷 문화'는 호캉스 열풍에 더욱 불을 지폈습니다. 유명 소셜미디어에 호캉스를 태그한 게시물만 264만 회에 달하고, 호텔 체험기를 담은 동영상도 많습니다. [한진수 /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치관이라는 부분 자체가 소유에서 어떻게 보면 경험, 체험 개념으로 가고...
코코도르 등 100개 中企, 정부가 아마존 입성 돕는다 2023-04-13 15:34:23
및 역량, 신시장 개척 노력 등을 면밀하게 평가해 최종 100개사를 선정했다. 100개사에는 코코도르 외에도 조립식 철제 가구 판매기업 '스피드랙', 홈골프 시뮬레이터용 스윙센서를 개발한 '파이네트웍스' 등이 들어갔다. 이들 패키지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아마존, 쇼피, 타오바오 등 글로벌쇼핑몰...
또 초코파이 전쟁?…'완판 행진' 그때 그 제품 다시 나온다 [하수정의 티타임] 2023-04-13 13:15:01
소비자 가격은 기존 400원에서 450원으로 올랐다. 다만 g당 가격이 11.40원에서 11.25원으로 내려가 가성비가 좋아졌다는게 롯데의 설명이다. 롯데는 이번 제품으로 "초코파이 1등 자리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리온과 롯데제과가 앞다퉈 '초코파이 업그레이드' 제품을 내놓은 배경엔 '홈카페'...
[홍창표의 중국경제 보기] 시진핑 3기, 中경제 앞에 놓인 만만찮은 과제들 2023-04-12 18:21:50
내수 확대 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민간소비 확대와 민간기업의 투자 촉진이다. 코로나 시기 가장 타격이 컸던 요식업, 관광, 문화오락업 등에 대한 지원책과 함께 노후주택 개조, 신에너지차 보급, 양로서비스 등을 통한 소비진작 정책의 적기 추진이 핵심 과제다. 현상에 대한 진단과 문제점에 대한 처방전이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잡기 위한 新화폐 전쟁…원유 전쟁으로 번지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4-10 07:46:37
문제다. 자동차 문화가 체질화된 미국 국민에게 가솔린 가격은 대통령의 지지도에 직결될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다. 미국 국민들은 집권당의 경제정책 성과를 ‘고통지수(MI=실업률+소비자물가상승율)’로 판단한다. 1970년대 이후 국민 지지도가 떨어질 때마다 미국 대통령은 저유가 정책을 추진하고 OPEC과의 관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