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빚내서 이걸 사네요"…배당주 사들인 가스회사의 '빚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5-01-11 10:22:16
회사채 조달금리보다 3~4%포인트가량 높다. 이 회사의 기업 신용등급은 'AA-'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AA-등급 회사채(3년 만기 기준) 금리는 연 3.220%다. LS그룹 계열사인 예스코홀딩스는 자회사 예스코를 통해 도시가스사업을 하고 있다. 수도권 141만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매년...
잿더미 된 LA 부촌…속 태우는 보험업계 2025-01-10 17:51:24
할 피해 액수를 모두 두 배 높여 잡은 것이다.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역시 산불 발생 지역이 부촌인 것을 고려하면 보험 손실이 수십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고, 모닝스타 DBRS는 총 보험 손실이 80억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지 않아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화...
잡히지 않는 LA 불길…경제적 손실 예상치 73조원으로 확대 2025-01-10 15:34:35
최고액으로 기록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보험사들의 손실 예상치도 나날이 불어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JP모간은 고객에게 보낸 서한에서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 예상치는 전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500억달러(약 73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보험 손실액은 200억달러를 초과할 수...
나신평, LG화학 신용등급 전망 하향…"업황 부진 장기화" 2025-01-10 15:33:32
나이스신용평가는 10일 LG화학[051910]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Stable'(안정적)에서 'Negative'(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장기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나신평은 "회사의 견조한 수익성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해왔지만, 최근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며 전지 부문...
LA 산불, 70조원 태웠다...동일본대지진급 피해액 2025-01-10 09:30:20
480억 달러(약 70조1천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그 다음으로 꼽힌다. 이번 LA 산불은 캘리포니아 보험업계와 재보험 업체에도 큰 타격을 안길 전망이다. 이 지역 보험업체들은 산불이 잇따르자 대규모 보험금을 지급해 이미 재정 상태가 악화됐다. 이 지역 주민들도 향후 더 높은 보험료를 내야...
벌써 70조원 훌쩍…LA 산불, 美사상 최대피해 화재 될 수도 2025-01-10 09:20:09
480억 달러(약 70조1천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뒤를 이었다. 이번 LA 산불은 캘리포니아 보험업계와 재보험 업체에도 작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이 지역의 보험업체들은 잇따른 산불로 대규모 보험금 지급이 이어지면서 재정 상태가 악화한 상태다. 이 지역 주민들도 향후 더 높은 보험료를...
"별보러 첨성대 갈까"…경주 찾은 관광객 3년연속 4000만명 2025-01-09 18:03:07
자료를 인용해 분석한 결과 경주의 연간 방문객이 지난해 11월까지 4363만 명을 기록해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연간 방문객은 2020년 3592만 명에서 2021년 3951만 명, 2022년 4508만 명, 2023년 4754만 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경주 방문객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북(22.7%),...
온라인 쇼핑에 꽂힌 5060…소비 '큰손'으로 2025-01-09 17:45:55
9일 발행했다. 연구팀은 KB국민카드로부터 2019년과 2024년 서울시민의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받아 분석했다. 주목할 점은 50대와 60대 초반의 소비액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이다. 60~64세의 소비액은 2019년 4028억원에서 6570억원으로 5년 새 63.1% 증가했다. 55~59세는 57.6%, 50~54세는...
"한국 경제 최대 복병은 국정혼란·美관세" 2025-01-09 17:30:06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잇달아 한국 경제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안으로는 탄핵과 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적 불안이, 밖으로는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현재의 ‘내우외환’ 위기를 넘어서지 못하면 대외 신인도와 잠재성장률이 떨어져 한국...
먹을 게 없다더니…동학개미, 이러다가 또 '역주행' 2025-01-08 16:34:11
급증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역시도 6조7,9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12월30일 4조8,400억원 대비 1조9,500억원 늘었다. 불과 5거래일만에 증시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것. 실제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5.06%, 코스닥지수는 6.11% 상승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신용거래융자 잔고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