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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중국 등쌀에…필리핀 어민, 조업장소 더 잃어 2024-09-03 18:01:10
주 동안 사비나 암초(중국명 셴빈자오·필리핀명 에스코다 암초)에서 중국과 필리핀 간 충돌이 잇따른 가운데 필리핀 당국 선박뿐 아니라 필리핀 어민들도 이 해역에서 쫓겨나고 있다. 사비나 암초는 기존 최대 분쟁 해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에서 필리핀 본토 쪽으로 약 50㎞ 떨어져...
남해군, 통영시 상대 해상경계선 소송 사실상 승리…황금어장 지켰다 2024-09-02 16:30:44
이 섬을 기점으로 고려하면 안 되고, 더 서쪽에 있는 다른 유인도를 기준으로 경계를 정해야 한다”고 맞섰다. 헌재는 공유수면 관할구역 경계에 대한 규정이 없고, 구돌서 동쪽에 불문법상 해상경계도 없으므로 ‘형평의 원칙’에 따라 경계를 획정해야 한다고 봤다. 헌재 판례는 ‘육지·유인도뿐만 아니라 중요 무인도도...
[웰니스]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 정다운 고흥 2024-09-02 14:06:22
이들을 고요히 안아준다. 하릴없이 해변을 걷고, 진한 초록의 그늘에 머물면 자연 속 작은 존재로 위안받고, 기댈 수 있어 미소가 맴돈다. 이번 여정은 고흥의 자연과 사람에게 안부를 묻는 시간이었다.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죠?” “네. 덕분입니다.”라고. 고흥은 면적 807.39㎢로 고흥반도와 함께 23개의 유인도와...
中, '펠로시 방문 보복' 대만 유자 수입 재개…국민당 힘 싣기? 2024-09-02 12:17:02
인정하지 않음)와 '대만 독립' 반대를 견지하기만 한다면, 양안(중국과 대만)은 한집안 사람이고, 한집안 사람의 일은 상의하기도 해결하기도 쉽다"며 "우리는 '양안 한집안'의 이념을 견지하면서 섬(대만) 안의 관련 당사자와 대만 농산품 수입 사안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xing@yna.co.kr...
초강력 'AI 규제법' 덮친다…실리콘밸리 긴장 2024-08-29 17:40:58
안 검토를 마친 후 주지사 서명 절차로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외신은 주 의회가 AI 규제안을 통과시키면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AI 규제 결정권을 쥐게 됐다고 평가했다. 주지사가 다음달 30일까지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면 법안은 효력이 생긴다. 뉴섬 주지사는 아직 법안 지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스페인 유명배우 아들, 태국서 동성연인 살인혐의로 종신형 2024-08-29 17:18:57
요리사인 다니엘 산초는 지난해 8월 태국 휴양지 꼬팡안에서 콜롬비아 출신 성형외과 의사인 44세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꼬팡안은 해변에서 열리는 '풀문 파티'로 유명하며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섬이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연인 관계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바 라 비다!"…12만 명이 떼창 콜드플레이와 떠난 우주음악여행 2024-08-29 17:05:26
동안 멤버들은 몸을 풀고, 이어 보컬 크리스 마틴의 카운트로 공연이 시작됐다. ‘하이어 파워(Higher Power)’ ‘파라다이스(Paradise)’ 등으로 공연장 분위기는 초반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 ‘더 사이언티스트(The Scientist)’로 4막 중 첫 도입인 Act I이 마무리될 무렵, 크리스 마틴이 피아노를...
"저지대 나라 지도에서 사라질 수도"…유엔의 경고 2024-08-27 13:02:03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태평양 지역 해수면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바다를 구하자는 'SOS'를 보냈다. AFP 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27일(현지시간) 통가에서 열린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에서 "'나는 해수면 상승에 대해 우리의 바다를 구하자'(Save our Seas)는 글로벌 SOS 신호를...
'SOS' 외친 유엔 사무총장…태평양 해수면 급상승에 경고음 2024-08-27 11:26:46
있다"며 "저지대 섬나라들에는 생존의 문제"라고 호소했다. 호주의 기후 연구가인 웨스 모건은 "기후 변화는 (태평양 섬나라에) 가장 큰 안보 위협"이라며 "태평양 국가들이 생존을 위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기후 오염을 줄이는 것이 그들 미래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한·베 상생 미래로] 농어촌 마을을 산업지역으로 바꾼 두산비나 2024-08-27 07:00:06
약 20㎞ 떨어진 낙도 안빈섬에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담수화 설비를 기증, 설치해준 것이다. 이 섬에는 지하수가 거의 없어 전에는 주민들이 식수를 빗물과 외부에서 사 오는 생수에 의존해야 했다. 하지만, 두산비나 도움으로 하루 최대 100t의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게 돼 주민들은 물 걱정에서 해방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