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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딸보다 사망보험금 적다?…이유 알고보니 "기막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1-12 07:59:01
재판부는 “B씨가 안전조치에 관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가동 기간을 두고 "C군이 성년이 된 날에서 18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는 과거 대법원 판례에 따른 것이다. 대법원은 2000년 4월 ‘불법행위 피해자가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대한민국 남자인...
前경호처장·경비안전본부장, 경찰 조사 마쳐…처장 직대 차장 '불응' 2025-01-12 00:54:21
군 경호부대 사병을 동원하라는 등의 지시를 한 바 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처장과 함께 경호처 고위 지휘관인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도 이날 오후 경찰에 출석해 9시간 가까이 피의자로 조사받고 귀가했다. 이 본부장은 밤 11시1분께 국가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속보]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 경찰서 9시간 조사 후 귀가…"성실히 임해" 2025-01-11 23:25:58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이 11일 경찰에 출석해 약 9시간 만에 조사를 마쳤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후 11시1분께 서울 미근동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55분께 출석한지 약 9시간 만이다. 이 본부장은 기자들을 만나 질문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짧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前경호처장·본부장 경찰 출석…지휘봉 쥔 차장은 불응 [종합] 2025-01-11 14:53:22
체포를 저지할 당시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체포 저지에 군 경호부대 사병을 동원하라는 등의 지시를 한 바 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박 전 처장을 긴급체포하지 않았다. 다만 향후 수사 상황이나 필요성에 따라 사전구속영장 신청 가능성은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 내고 경찰 간 경호처장 "물리적 충돌 일어나선 안돼" 2025-01-10 20:30:40
인력을 막으라고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다. 경찰 안팎에선 박 처장이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자신이 지휘하는 경호처와 친정인 경찰과의 무력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에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강경한 입장을 보이던 경호처 수장의 사퇴로 윤 대통령 체포가 수월해진 것 아니냐는 해석도...
태국 대기질 급속 악화…방콕시, 드라이아이스 살포 실험 2025-01-09 11:44:50
'안전' 수준…총리, 긴급 대책 마련 지시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대기 오염이 '위험 수준'으로 급속히 악화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9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카오솟 등에 따르면 전날 기준 태국 전국 77개 주 가운데 7개 주에서만 대기질이 안전한 상태로 나타났다. 수도 방콕을...
檢, 조지호·김봉식도 구속기소…윤 대통령 뺀 계엄주도자 수사 마무리 2025-01-08 17:51:09
7시30분께 이들은 서울 삼청동 대통령 안가(안전가옥)에서 윤 대통령과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군이 출동할 시간과 장소 등이 적힌 A4 용지 한 장 분량의 문서를 전달받았다. 조 청장은 안가에서 나온 직후 야간에 가용한 기동대를 파악했고, 비상계엄 시 통제할 국회 출입문의 수와 ...
정부 업무보고가 '주요 현안 해법회의'로 바뀐 까닭은 [관가 포커스] 2025-01-08 16:00:03
이는 최 권한대행이 요구한 게 아니라 경호처가 안전을 이유로 요청한 사안으로 확인됐다. 최 권한대행은 대행을 맡기 전부터 사용했던 전기차 EV9을 지금도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 부처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적힌 명패, 시계 등 기념품 제작을 지시한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호·김봉식 기소 전망, 尹만 남아…영장 2차 집행은 언제 2025-01-08 11:37:12
전면 통제”를 지시했다. 김 청장은 이후 무전으로 “포고령에 근거해 일체 정치 활동이 금지된다” “현 시간부로 국회의원 및 보좌관, 국회사무처 직원들도 출입할 수 없도록 통제하라”고 통지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조 청장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국회 들어가려는 국회의원들 다 체포해, 잡아들여, 불법이야,...
"무너진 건물에 깔려 탈출 못해"…'사망 95명' 티베트 강진 현장 2025-01-07 21:15:47
부는 고원지대에서 구조대원들은 기초적인 안전장비만 갖춘 채 고군분투했다. 소셜미디어인 엑스(X·옛 트위터)와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에도 마트 내부가 흔들리면서 바닥으로 물건이 우수수 떨어지는 CCTV 녹화장면과 잔해 더미 위에 쓰러져 있는 염소 사진 등이 올라와 지진 피해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했다. 티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