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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2명으로 12경기…'日 고시엔' 우승 이끈 '좌완 듀오' 2024-08-23 15:27:53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우승 신화에는 '좌완듀오'가 그 중심에 있다. 바로 3학년 나카사키 루이(키 178㎝·체중 78㎏)와 2학년 니시무라 잇키(키 177㎝·66㎏)가 그들이다. 교토국제고는 지난달 13일 지역 예선 첫 경기부터 23일 결승전까지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나카사키와 니시무라 단 두...
"야구로 한일 가교역할 '감격'…재일동포에 감동 줄수있어 기뻐" 2024-08-23 15:24:24
'꿈의 무대'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백승환 교장은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 구장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도) 우승을 염원해주는 글들을 봤다"며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 백 교장은 "선수들이 야구부 창단...
"역시 야구는 위대하다"…한국서도 쏟아진 '고시엔 우승' 찬가 2024-08-23 14:52:20
23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신화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여름 고시엔(甲子園)'이란 별칭으로 더 유명한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일본의 학생 야구선수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최고 권위의 고교 야구대회다. 전국에서 약 40...
교토국제고, 日 고시엔 우승…'한국어 교가' 울렸다 2024-08-23 13:23:14
역전승을 거둬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고시엔은 일본 고교 야구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하기 어려워 '꿈의 무대'로 불린다. 올해는 일본 전역 3천715개 학교(3천441개 팀)가 참가했지만 49개 학교만 본선에 올랐다. 1999년 야구부를 창단한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 정상에 선 것은 기적으로 평가된다. 학교 규...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한국어 교가로 피날레(종합) 2024-08-23 13:07:09
역전승을 거둬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고시엔은 일본 고교 야구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하기 어려워 '꿈의 무대'로 불린다. 올해는 일본 전역 3천715개 학교(3천441개 팀)가 참가했지만 49개 학교만 본선에 올랐다. 1999년 야구부를 창단한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 정상에 선 것은 기적으로 평가된다. 학교 규모...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 '기적'…결승서 2-1 승리 2024-08-23 12:21:38
이날 경기에서도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승리 직후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다. 고시엔에서는 출전학교 교가가 연주되며 NHK는 모든 경기를 방송한다. 고시엔은 일본 고교 야구선수들이 본선에...
한국계 교토국제고의 기적…'동해바다' 교가 日 전역에 울려 퍼졌다 2024-08-23 12:11:20
고교야구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고시엔'에서 정상에 올랐다. 교토국제고는 23일 오전 10시 일본 효고현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결승전에서 간토다이이치고와 연장 승부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9회까지 0-0으로 팽팽했던 승부는 10회 연장 승부치기까지 이어졌다. 10회 초...
'고시엔 기적' 교토국제교 교장 "한국어 교가 때문에 혐한 전화" 2024-08-23 11:51:34
전국고교야구선수권 준결승전에서 승리,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일본 전역에 여러 차례 한국어 교가가 송출됐다. 그러나 일부 '혐한 정서'를 가진 현지 사람들에게 지적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승환 교토국제고 교장은 23일 결승전을 앞두고 출연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저희가 2021년...
박소영, 진짜 연애는 신성 아닌 문경찬…"최근 열애 시작" 2024-08-23 11:33:15
실제 연인은 5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32)이었다. 박소영은 22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연예인은 아니다. 야구선수였고, 올해 롯데에서 은퇴했다"면서 남자친구가 문경찬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모든 걸 걸었다"…'최강야구' 몬스터즈, 독립리그 대표팀 정면승부 2024-08-23 09:58:34
양 팀 선수들의 온몸을 불사른 총력전이 계속된다.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 경기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은 신재영의 뒤를 이어 ‘제구의 마술사’ 유희관이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시속 81km의 마구 같은 커브를 던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