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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고쳐주려고"…6일간 파리채로 동생 구타, 지적장애 동생 결국 사망 2021-07-10 13:50:38
사망할 거라는 예측을 하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4년 9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검찰과 A씨는 `형이 부당하다`고 항소했으나 형량은 바뀌지 않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박재우 부장판사)는 "원심의 형은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의 범위 내에 있고, 형을 달리할 사정변경이 없다"며 양측이...
친동생 파리채로 구타해 숨져...징역 4년 9개월 선고 2021-07-10 09:51:18
거라는 예측을 하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4년 9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검찰과 A씨는 `형이 부당하다`고 항소했으나 형량은 바뀌지 않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박재우 부장판사)는 "원심의 형은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의 범위 내에 있고, 형을 달리할 사정변경이 없다"며 양측이 낸...
'성착취물' 사들여 재판매한 전직 승려…항소심서도 징역 6년 2021-06-23 17:38:23
때 원심의 양형 범위가 크게 벗어난 것으로 보이지 않아 시고인에 대해 형을 더 올리지 않겠다"고 판시했다. A씨 측은 또 자신이 배포하거나 소지한 성착취물 중 400여건은 그 등장인물이 아동·청소년인지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조차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처음부터 이 사건에...
수면제 먹여 전 동서 살해하고 시신 훼손…항소심도 무기징역 2021-06-09 14:46:34
것으로 보인다”며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날 정도로 무겁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작년 7월 15일 인천 한 오피스텔에서 과거 동서 사이였던 A(당시 48)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 이후 이를 가방에 담아 자신의 차 트렁크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A씨에게...
졸음운전으로 작업자 2명 숨지게 한 운전자…2심서도 "집행유예" 2021-05-30 09:53:37
점,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한 점, 아무런 처벌전력이 없는 점 등을 들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내렸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도 “검사가 주장하는 사유들을 모두 고려해보더라도 원심의 양형이 가벼워서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를...
중대재해 발생 땐 '벌금 최소 1억'…법 시행도 전에 규제강화 나선 與 2021-05-13 17:29:21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경영계는 양형특례 조항도 과잉처벌 우려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곧 출범할 민주당 산재TF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당 지도부도 안전 규제 강화 등 추가적인 산재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어 처벌 범위나 적용 시점 등이 일부 확대되는 방향으로 논의가...
생후 3개월 강아지 두개골 함몰시켜 쓰레기봉투에 버린 40대 2021-05-10 16:54:23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동물 존중의 필요성과 범위가 확대되고 자신의 소유라고 하더라도 '물건'과 동일하게 볼 수 없어 고통을 가하면 형사처벌을 예정하고 있다"며 "불법성이 가볍지 않고 과거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
`칼치기 사고` 가해자에 금고형?... 여고생 피해자는 사지마비 2021-04-29 20:03:55
지급될 점 등을 고려하면 1심은 합리적 범위 내에서 양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항소심마저 1심 판결과 달라지지 않자 방청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피해자 가족들은 허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일부 가족들은 눈물을 훔치며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피해자 아빠는 "가해자는 1년 살다 나온...
'칼치기 운전'에 여고생 전신마비됐는데…항소심도 금고 1년 2021-04-29 17:02:40
점 등을 고려하면 1심은 합리적 범위 내에서 양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측은 "가해자는 1년 살다 나온 뒤 인생을 즐기면 되지만 우리는 죽을 때까지 아이를 돌봐야 한다"며 "우리나라 법은 당하는 사람만 불쌍하게 된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여고생 사지마비` 가해 운전자, 항소심도 금고 1년 2021-04-29 13:55:10
등을 고려하면 1심은 합리적 범위 내에서 양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항소심마저 1심 판결과 달라지지 않자 방청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피해자 가족은 허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피해자 부친은 "가해자는 1년 살다 나온 뒤 인생을 즐기면 되지만 우리는 죽을 때까지 아이를 돌봐야 한다"며 "우리나라 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