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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참전후 풀려난 러 강력범들 활보…떠는 피해자 가족들 2024-01-03 21:14:18
됐다"고 비판했다. 피해자들은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해외로 떠나기도 한다. 인권 변호사인 알레나 포포바는 가해자가 풀려난 뒤 안전에 위험을 느끼는 여성이 러시아를 떠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포포바 변호사는 "우리의 유일한 선택지는 이들 살인자·강간범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들의 가족이 연대해 단체로...
프랑스서 작년 배우자에게 살해된 여성 98명 2024-01-03 19:09:58
"여성 살해를 억제하려는 사법 제도의 노력이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면서도 "우리는 이 재앙과 싸우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걸 알고 있다. 스페인의 경험을 보더라도 수치가 급격히 줄기까지는 6∼7년의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2017년까지만 해도 가정법원 판사가 보호명령을 발부하기까지 평균...
"스트레스 풀려고"…젊은 여성만 골라 폭행한 40대 2023-12-31 13:24:19
경찰 조사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성들을 폭행하거나 흉기로 살해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을 쫓아오지 못할 것 같은 어리고 만만한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점, 막상...
미군 성폭력 중범죄, 지휘관 아닌 특검이 처리…행정명령 시행 2023-12-29 15:30:28
이 행정명령은 성폭행 외 살인, 납치,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등 총 12개 중범죄의 기소권도 OSTC가 갖도록 한다. 기존에는 군 지휘관에게 부하의 성폭력 사건 등 중범죄 조사권과 기소권이 주어졌다. 그러나 사건 진행 과정에서 지휘관이 부하 편을 들어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계속...
여가부, 스토킹 피해자 371명에게 주거·정서 회복 1494건 지원 2023-12-29 14:57:32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토킹 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은 공동생활공간인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 달리 피해자에게 학업과 출퇴근 등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룸과 오피스텔 등 개별 공간을 제공한다. 피해자들은 전담 인력을 통해 상담, 법률·의료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가부에 따르면 여성 긴급 전화...
'중국 남성과 결혼 미끼'…베트남서 빈곤층 대상 인신매매 기승 2023-12-27 11:31:20
지불한 결혼 비용을 모두 갚아야 한다면서 피해 여성들의 본국 귀환을 막았다. 조사 결과 이런 수법에 당한 피해 여성은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베트남은 인신매매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다. 작년 상반기 적발 사례 및 피해자 수는 55건에 154명이었는데 올해 같은 기간 각각 88건, 244명으로 늘었다. 특히...
여가부 현장점검 '찔끔'…공공기관 성폭력·성희롱 2,600건 2023-12-26 06:10:22
등 자체적으로 세운 기준에 부합된 사건 가운데 피해자의 동의를 얻은 50여건에 대해 점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정된 예산 범위에서 운영되기에 모든 사건을 점검할 순 없었다"며 "증원도 힘든 상태라 앞으로도 점검단은 4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관련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나면서...
마크롱이 또…이번엔 '성추문' 국민배우 두둔 2023-12-22 05:50:31
좌파와 여성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녹색당 상드린 루소 의원은 소셜미디어 글과 라디오 방송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또 다른 모욕"이라며 "열살짜리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는 자로 국가가 자랑스러워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여성 재단의...
'성추문' 국민배우 두둔한 마크롱…진보·여성계 비난 쇄도 2023-12-22 01:00:37
주장했다. 이런 주장은 즉시 좌파와 여성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녹색당 상드린 루소 의원은 소셜미디어 글과 라디오 방송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또 다른 모욕"이라며 "열살짜리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는 자로 국가가 자랑스러워지지 않는다"고...
이라크 야지디족 "IS 인종학살 도왔다" 프랑스 업체에 소송 2023-12-15 16:03:53
신자르를 공격하고 그 이후에도 휘두른 잔혹한 폭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IS는 2014년 신자르 공격 당시 남성 5천명을 살해하고 여성 6천명을 납치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야지디족은 이라크 북부에 주로 거주하며 쿠르드어를 쓴다. 기독교와 이슬람, 고대 페르시아 종교인 조로아스터교가 혼합된 독특한 종교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