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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세·중소가맹점 278만곳에 수수료 우대 2021-01-26 12:00:04
수 있다. PG 하위사업자나 개인택시사업자는 이용하는 PG나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수수료를 확인하면 된다. 수수료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만 현재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이 발송되지 않는 경우에는 3월 12일부터 여신협회 매통조나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환급 여부와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nomad@yna.co.kr (끝)...
구독경제 '무료→유료' 일정 알려줘야…영업시간 외 해지도 가능 2021-01-03 12:00:03
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날부터 2월 1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구독경제란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공급자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디지털 콘텐츠(넷플릭스·멜론 등), 정기배송(쿠팡·G마켓 등), 서적(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
기업은행-금융결제원 "금융데이터 기반 중기 맞춤지원 연구" 2020-12-28 15:44:02
금융결제원의 결제데이터를 공유해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의 경기 동향, 개별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성·안정성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신심사, 기업분석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부실징후기업 157곳…코로나 금융지원에 작년보다 53곳↓ 2020-12-28 12:00:08
신용위험이 표면화할 우려가 있다. 올해 꼽힌 부실징후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금속가공 17곳, 도매·상품 중개 13곳, 부동산 13곳, 고무·플라스틱 12곳, 기계장비 12곳, 자동차 12곳 등이다. 기계장비, 전자, 부동산, 자동차 업종은 작년보다 각각 23곳, 8곳, 6곳, 5곳 줄어든 반면 철강, 고무·플라스틱 업종은 작년보다...
'기술금융 가이드라인' 내달 도입…혁신 중기 우선 지원 2020-12-18 06:00:03
독립성 강화를 위한 윤리원칙도 제시됐다. 기술평가품질관리위원회가 신설돼 은행 및 TCB사의 기술평가 품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금융위는 "이번 '기술금융 가이드라인' 마련을 토대로 향후 기술-신용평가를 일원화한 통합여신모형을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 (끝)...
"나도 모르게 유료전환" 막는다…구독경제 사업자, 7일전 알려야 2020-12-03 12:00:06
돌려받을 수 있도록 환불 선택권을 충분히 줘야 한다는 의미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가맹점 표준약관 및 금융결제원 CMS(출금자동이체) 약관 등에 구독경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 개선방안 중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사항은 내년 1분기에 입법예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kong79@yna.co.kr...
10월 카드 승인액 작년보다 5% 늘었지만 쇼핑 빼곤 부진 2020-12-02 07:03:00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0월 전체 카드(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승인건수는 18억8천만건, 승인금액은 77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승인건수는 작년 10월보다 2.3% 감소했지만 승인금액이 5.4% 증가했다. 신용카드 거래가 11억4천만건에 60조1천억원이, 체크카드 거래가 7억3천만건에 17조1천억원이 각각 승인됐다....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연체율 꿈틀…건전성 규제 강화 2020-12-01 14:00:01
1.33%, 2019년 1.75%, 2020년 6월 2.14%로 올랐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58%, 2.08%, 2.42%로 올랐다. 특히 지방 조합들이 부동산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공동대출을 급속히 늘리고 있어 리스크가 증가했다고 금융위는 지적했다. 부동산 관련 업종 연체율은 2018년 말 1.99%, 2019년 말 2.72%에서 올해 9월 말...
저축은행 지점 설치 쉬워진다…인가제→신고제 2020-11-23 12:00:02
신고제로 바꾸는 내용을 담았다. 출장소·여신전문출장소 설치는 사후 보고로 바뀐다. 지점 설치 규제가 없는 은행 등 타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다. 자율 규제기관인 저축은행중앙회가 신고 수리 권한을 갖는다. 저축은행 임원의 연대 변제 책임도 줄어든다. 개정안은 저축은행 임원이 예금 등 관련 채무에 ...
한은 "하반기에도 신용대출 증가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2020-09-24 11:00:06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대출을 크게 확대해 기업대출 건전성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상호금융 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통한 복원력 확충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