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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생활방역' 전환 결정, 전문가 의견이 가장 중시돼야 2020-04-12 18:51:40
넘을 수 있다”(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대책위원장)는 경고도 새겨들어야 한다. 검역 강화 등을 전혀 하지 않는 극단적 상황을 전제한 것이지만 정부는 이런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방역은 오직 과학과 전문성에 입각해야 한다. 그래야 코로나19 종식도 앞당겨지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도 막을...
코로나19 '출구전략' 논의 시동…생활방역 전환은 언제쯤 2020-04-11 08:01:00
불가피해 보인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시한 권고사항이 잘 지켜지려면 개인과 사회, 국가가 각각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고 있다"며 "실내·실외 활동별, 상황별 지침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 헬스장 등이 운영을 시작하면 ...
정부, 생활방역체계 전환 논의 본격화…"새로운 일상 만들어야"(종합) 2020-04-10 17:05:46
참석자들은 전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는 "코로나19 위험이 여전한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학교, 시설, 체육시설 등 검토해야 할 상황이 많기 때문에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16...
요양병원 코로나19 감염자 찾는데 '취합검사법' 구원투수될까 2020-04-10 06:05:01
검체만 혼합하도록 한정했다. 진단검사의학회 소속 3개 의료기관이 협업해 650회 평가를 거친 결과 10개 검체를 혼합했을 때 개별 검체와 비교해 96%가량의 민감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취합검사법 도입으로 요양병원 등에서 감염자를 빨리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자가격리자 '가족감염' 현실화…해외유입 2차전파 60%가 가족 2020-04-10 06:03:00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는 "코로나19는 무증상 전파도 가능한데 당장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격리 대상자와 한 공간에 생활하는 가족이 접촉을 일절 하지 않는 건 사실상 어렵다"며 "숙박료 할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격리자와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을 분리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오늘 사전투표 첫날…"신분확인때 마스크 벗었다면 대화 피해야" 2020-04-10 06:00:02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는 "투표소에서도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여러명 모여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있는 게 좋다"며 "신분 확인 전 유권자들이 대기해야 할 때는 밖에서 거리를 두고 줄을 서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손소독제를 이용할...
`10명 검체 한번에`…방역당국, 코로나19 취합검사법 도입 2020-04-09 16:05:24
있어 질병 예방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도 이번 취합검사법이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의 종사자 등 증상이 없는 감염 고위험군을 집단으로 선별 검사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계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은 "검사가 필요한 유증상자는 개별검사하고 무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10명 한꺼번에' 코로나19 취합검사법 도입…"선별후 개별검사"(종합) 2020-04-09 15:49:34
있어 질병 예방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도 이번 취합검사법이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의 종사자 등 증상이 없는 감염 고위험군을 집단으로 선별 검사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계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은 "검사가 필요한 유증상자는 개별검사하고 무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10명을 한번에 검사' 코로나19에 취합검사 도입…"선별 목적" 2020-04-09 12:02:16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여러 사람의 검체를 취합해 한 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Pooling) 프로토콜 제작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취합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하나의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남은 검체로 다시 개별 재검사하는 방식이다. 증상은 없으나 감염...
코로나19 하루확진 이틀째 50명 미만…"숫자에 일희일비 말아야" 2020-04-08 06:00:08
없다고 지적한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는 "신규 확진자 50명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며 "(정신병원인) 경북 청도대남병원처럼 취약한 곳에서 50명이 발생하면 전부 중환자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서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병실은 100여병상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