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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로원, 23∼27일 스타트업 전시 '2024 제로원데이' 2024-10-16 09:37:35
제로원데이는 스타트업 개발자뿐 아니라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참가해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의 전시 주제는 '제로원 에코시스템'이다. 제로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사내외 창의인재가...
'빛나는 파도처럼' 막 오른 부산발레 2024-10-15 18:24:28
위촉됐고 절친한 예술가 황혜민을 수석지도위원으로 추천했다. 둘은 오디션에서 단원들을 선발했고 11월 15일부터 사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창단 공연 ‘샤이닝 웨이브’를 올린다. 이들을 최근 부산 시민회관에서 만났다. 김주원 예술감독은 “해외나 서울로 가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지 않고 무용수들이 커리어를...
‘2024 기업과의 국제장애인문화예술교류대회’ 성료 2024-10-15 14:11:57
국장협, 이사장 최공열)는 장애 예술가 고용 창출을 위한 ‘2024 기업과의 국제장애인문화예술교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대회는 국장협에서 운영하는 각 지역의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발달장애 교육생들의 예술 교육의 결과를 보여줄 수...
빈필 협연 미도리 "소리가 이미지로 느껴질 만큼 강렬한 음악 들려줄 것" 2024-10-15 10:11:34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도주의적 예술가 미도리는 오랜 시간 교육자이자 선행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개인 학생 7여 명을 가르치고 있을 뿐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배경, 연령, 수준을 가진 젊은 연주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티칭을 "학생들과의 파트너십"이라고...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故김민기·정영선·홍석현 2024-10-14 18:18:34
학전을 개관한 뒤로는 공연을 연출하며 예술가들의 디딤돌 역할을 했다. 한국 조경의 대모로 불리는 정영선 대표는 국내 1세대 조경가이자 여성 1호 국토개발기술사다. 예술의전당, 아시아 체육공원·선수촌,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청계천 복원사업, 광화문광장 등 프로젝트의 조경 설계를 맡았다. 작년 9월 한국인 최초로...
[천자칼럼] 78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거짓말(?) 2024-10-14 17:43:26
위에서의 스트레스까지 생각하면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짊어져야 할 노동의 무게는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피아노 연주 한 시간은 마라톤 완주에 맞먹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노년에 접어든 연주자를 무대에서 마주할 때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공연예술 도시로 뜨는 부산, 글로벌 무대로 보폭 넓힌다 2024-10-14 17:37:42
이스라엘·부산)’는 지역 예술가와 해외 공연단체의 협업 작품이다. 부산 작품 ‘일장춘몽’(틀에디션)은 불가리아, 루마니아, 폴란드에 초청 제안을 받았고, ‘룸메이트’(아이컨택)는 영국과 대본 면허(라이선싱) 계약이 확정됐다. 부산시는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산오페라 초대 감독에...
"우린 노벨문학상 수상 전부터 한강을 사랑했다" 2024-10-14 14:58:09
예정입니다.” 끝으로 그는 이런 말을 남겼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우리에게도 축하하고 기념할 일이에요. 이틀간 이곳에서 종일 함께 지낸 시간이 있었기에, 그녀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아주 가깝게 느껴요. 개인적으로도 수상을 축하해주고 싶고, 한 예술가로서의 성취도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런던=조민선...
발레계 프리마 돈나, 부산서 뭉친 까닭은 [인터뷰] 2024-10-14 10:46:46
2024년도 발레단 예술감독에 위촉됐고 절친한 예술가 황혜민을 수석지도위원으로 추천했다. 두 사람은 오디션에서 단원들을 선발했고 11월 15일부터 사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창단 공연 '샤이닝 웨이브'를 올린다. 이들을 지난 7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만났다. 김주원 예술감독은 "해외나 서울로 가야한다는...
'퍼스널 커피' 찾으러 새벽부터 오픈런…이틀간 42만명 몰려왔다 2024-10-13 18:24:44
커피를 마시는 이유 등 일곱 개 문항에 답변하면 예술가, 균형파, 핵인싸, 모험가 등으로 분류해 성향에 맞는 커피 드립 백을 증정했다. 김이슬 씨(20)는 “청춘을 응원하는 따듯한 시(詩)를 적은 검사 결과지도 함께 줘 위로받은 느낌”이라고 했다. 커피 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올숑, 코코, 모카, 라떼와 함께한 포토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