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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전도연X류준열X박병은X김효진, 짙게 스미는 ‘어나더 감성’ 4인 티저 공개 2021-08-06 11:15:52
작가가 되고 싶었던 대필작가 부정을 연기한다. 최선을 다해 걸어왔으나 인생의 내리막길 위에서 실패한 자신과 마주하며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다. 전도연은 투명 인간이라도 된 듯 존재감 없이 자질구레한 고통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부정의 감정변화를 호소력 짙은 연기로 그려낸다.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를 보...
불길 속 12개월 아들 두고 나온 엄마…2심도 무죄 2021-07-26 18:34:34
목격하고, 연기를 빼기 위해 현관문을 연 뒤 집 밖으로 나갔다. A씨는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열린 현관물을 통해 산소가 유입되면서 불길이 더 커졌고, 결과적으로 A씨와 행인 모두 집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아이는 사망했다. 1심 재판에서 검찰은 "화재 당시 피고인과 피해자의 거리는 2m에 불과했고, 이런...
'결사곡2' 박주미·이태곤 파격 2인극…'3인 이상 집합금지 강조?' 2021-07-19 09:42:42
“신유신, 사피영 재결합 결사반대!”, “카리스마부터 오열까지! 박주미, 인생캐 만난 듯!”, “이태곤 연기 너무 잘해! 화가나 죽겠다!”, “오늘 방송 무슨 일이죠? 2인극이네", "코로나 4단계 방역수칙으로 3인이상 집합금지라는 걸 강조하려 한 드라마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보쌈’ 신현수, 촘촘한 감정연기로 시청자 마음에 깊이 남았다 2021-07-05 10:50:00
채 그들의 오열 속에서 마지막 엔딩을 맞이했다. 신현수는 마지막까지 처절한 외로움 속에 살다간 ‘이대엽’이라는 인물을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그려냈다. 그의 담담하면서도 처연한 눈빛과 애끓는 통한의 눈물은 캐릭터 서사에 온전히 몰입하게 만들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종영 ‘멸망’이 남긴 것 4 2021-06-30 08:29:59
‘멸망’에서 박보영과 서인국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박보영은 죽음을 앞두고 멸망을 만나 비로소 진정한 삶을 살게 된 ‘탁동경’ 역을 맡아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눈빛, 표정, 제스처 하나까지 담아낸 디테일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평생을 참아온 ...
‘마인’ 박성연 종영 소감 “제목은 ‘Mine’이지만, ‘Ours’였던 작품” 2021-06-28 12:49:59
Q. 주집사 캐릭터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은. A. 캐릭터를 잡기보다는 ‘생존’이라는 키워드로 인물의 목표를 잡고 연기했다. Q.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기억나는 순간들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시간을 많이 빼앗지 않기 위해 추리고 추려서 하나를...
‘보쌈’ 신현수, 밝혀진 진실에 혼란X분노X원망…극강의 몰입감 선사 2021-06-28 11:29:59
물론, 수경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오열해 대엽의 애달픔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변주를 선보인 신현수가 대엽의 마지막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한편, 신현수를 비롯해 정일우, 권유리 등이 출연하는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월간 집' 정소민X김지석, 과몰입 부르는 차진 연기 2021-06-17 11:11:49
집’ 정소민, 김지석이 과몰입을 부르는 캐릭터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첫 회에서는 “대출 많은 집은 계약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기본 상식도 없던 나영원(정소민)의 짠내 나는 부동산 적응기가 전개됐다. 다니던 잡지사도 폐간되고 월세 살던 집도 경매로 넘어가 인생까...
'멸망' 박보영, 미세한 눈빛 변화→간절한 오열 연기…또 한번 인생캐 경신 2021-06-12 11:23:00
무엇보다 지난 10화에서 박보영은 절절한 오열 연기로 보는 이들까지 눈물을 왈칵 쏟게 했다. 극중 동경은 죽기 직전 세상의 멸망을 빌지 않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대신 죽는다는 멸망과의 계약 조건에 따라 사랑하는 이들을 살리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지만, 그럴수록 모두를 향한 그리움과 살고 싶은 마음은 커져만 갔다....
‘마인’ 김서형, 감동X전율 증폭시킨 `갓벽한 연기의 힘` 2021-06-11 11:20:08
채 눌러왔던 슬픔을 터트리는 김서형의 절제된 오열 연기가 그만의 또다른 모성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10화 마지막 엔딩에서 서현이 한지용이 효원의 차기 회장에 올라섰단 소식을 듣고 희수에게 "내가 어떻게든 엎을 테니까"라고 단단한 각오를 전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