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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산업계, 전방위 대비…선박·장비 대피시키고 비상근무 2022-09-05 11:29:13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과 울산의 현대미포조선[010620]도 태풍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시운전 중인 선박을 포함해 총 9척(현대삼호중공업 2척· 현대미포조선 7척)을 서해로 대피시켰다. 경남 거제에서 옥포조선소를 운영 중인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방재지침에 따라 선박 6척을 피항시키고 컨테이너, 간이 휴게실 등...
울산시 2회 추경 3천679억원 증액…"공약사업 신속 추진" 2022-08-22 11:18:19
중점을 뒀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 편성 현황을 보면 공약사업 추진 분야에서 맑은 물 확보 종합계획 수립 용역 15억원, 공공 야외빙상장 설치 5억5천만원, 의료복합타운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3억원, 개발제한구역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억원 등 32억원을 편성했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마켓프로]Today's Pick :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만도 2022-08-01 08:30:04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실적은 울산공장 사고로 인한 일회성 매출 미실현, 후판가격 상승 등으로 기대에 못 미침. -3분기부터 조선부문 손익분기점 달성 기대감 상존. 해양공사 3건 정상 진행중이며 향후 고정비 회수 가능 수준까지 수익성 개선 기대. -대형 LNG선 숏티지, 중소형 컨테이너선 발주세 지속 등에...
폐수 재활용·공장 리모델링…산단의 변신 2022-07-28 17:17:55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솔루션, 애경케미칼, 롯데이네오스화학 등 7곳의 공장은 산단 내 중소기업 비케이이엔지로부터 인근 폐수를 정화해 만든 초순수 1만4000t을 매일 공급받고 있다. 이 기업 덕분에 폐수 정화시설 구축과 부지조성 등에 투입할 수백억원의 비용을 아끼게 됐다. 비케이이엔지는 독보적인 폐수...
폐수·폐열 재활용하고 공장 리모델링…산단 개조사업 탄력 2022-07-28 14:14:31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내 입주한 한화솔루션, 애경케미칼, 롯데이네오스화학 등 7곳 공장은 산단내 한 중소기업으로부터 인근 폐수를 정화해 만든 석유제품 생산용 초순수 1만4000톤을 매일 공급받고 있다. 이 중소기업 덕분에 정화시설 구축과 부지조성, 유지관리 등에 투입될 수백억원의 비용을 아끼고 있는 셈이다. 이...
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3척 1천395억원에 수주 2022-07-18 16:09:22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울산 현대미포조선[010620]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조선·해양 부문에서 총 154척, 177억7천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억4천만달러)의 101.9%를 달성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폭염 덮친 산업현장 '더위 전쟁'…제빙기-아이스조끼에 삼계탕까지 2022-07-04 17:10:12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먼저 현대자동차[005380] 울산공장은 혹서기를 대비해 하절기 복장 착용 기간을 기존 7∼8월 2개월에서 6월부터 9월 말까지 4개월로 늘렸다. 아울러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혹서기 동안 매일 4만개씩 빙과류를 지급하고, 식당에는 얼음통과 제빙기도 설치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 울산콤플렉스는...
한국조선해양, LPG 운반선 1척 821억원에 수주 2022-07-01 11:27:50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은 4만㎥(입방미터)급으로, 울산 현대미포조선[010620]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124척, 144억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억4천만달러)의 82.6%를 달성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울산, 車·조선 등 선도산단과 협력 2022-06-21 18:00:11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2022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간 기술 협력 개발 지원을 통해 자동차, 조선 등 지역 주력 업종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자동차 분야는...
"사고나면 CEO 구속하니 고령 기술자 못써"…처벌 만능 규제에 옴짝달싹 못하는 기업들 2022-06-15 17:31:51
강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장은 “책임 회피를 위해 서울 본사에서 현장 공장장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권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현장직은 대부분 퇴직을 각오하고서도 책임을 뒤집어쓰는 대표이사를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위헌까지 다투는 형사처벌 조항사용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