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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멘탈·공격적 플레이…이경훈, 79전80기 드라마 썼다 2021-05-17 18:30:23
웨지를 들고 티샷에 나선 그는 공을 홀 1.2m 앞까지 붙였고 버디를 만들어 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2온에 성공한 뒤 2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 이경훈이 PGA투어 80번째 도전 끝에 우승자로 우뚝 선 순간이었다. 2015 상금왕, 미국에 도전하다이경훈은 잘나가던 선수였다. 2010년 광저우...
'골프판 브레이브걸스' 곽보미 우승이 주는 울림 2021-05-10 19:01:14
번째 샷이 벙커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말았죠. 온 그린을 하려면 벙커를 가로질러 넘겨야 하는 상황. 그는 침착하게 공을 띄웠고 다행히 3온에 성공했으며, 파로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지었죠. 그는 “앞선 대회에서 웨지 샷에서 기회를 놓친 적이 많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그날 벙커를...
곽보미 '85전 86기' 드라마 2021-05-09 18:06:27
기쁘다”며 “앞선 경기에서 웨지샷에서 기회를 놓친 적이 많아 집중적으로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목표는 커트 통과였다.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희정 버디 7개 ‘뒷심’ 발휘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최혜진은 공동 7위로 마무리하며 다음 대회를...
"초보는 웨지로 띄우기보다 아이언으로 굴리는 게 유리" 2021-05-06 18:44:27
각이 52도 이상인 웨지로 어프로치 샷을 하는 건 그린이 빠를 때만 추천합니다. 그린 스피드가 워낙 빠르다 보니 높은 각으로 공을 띄워도 상상 이상으로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빠른 그린에선 52도로 쳐도 9번 아이언의 비율대로 공이 굴러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린이 단단하고 빠른 프로 무대에선 피칭보다...
'천재의 부활' 김효주, 5년3개월 침묵 깨고 역전 우승…통산 4승 2021-05-02 17:37:19
놓치며 무너지더니 18번홀에선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으로 보내는 실수를 했다. 웨지 대신 퍼터를 꺼내든 그린은 파를 기록해 연장 승부를 펼쳐보자는 심산이었으나 퍼터로 친 세 번째 샷마저 홀을 한참 지나갔다. 그린이 약 4m 거리에서 친 파 퍼트마저 홀을 외면했고, 결국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는 클럽하우스에...
김시우·임성재, 마스터스 설욕 나선다 2021-04-13 10:08:25
잃지 않으려면 아이언과 웨지를 정교하게 활용해야 한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장타보다는 아이언의 정확성으로 승부하는 쪽이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스 설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도 마스터스 시상식을 마치고 곧바로 힐턴 헤드로 달려왔다. 세계랭킹 4위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8∼10위에...
2도 퍼트에 신제품 웨지로 무장…'유리알 그린' 잡는다 2021-04-08 17:54:59
티샷 후 두 번째 샷을 칠 때 가급적 공을 멀리 치면서도 높게 보내야 그린 위에 멈춰서길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온을 노려 이글을 낚아챌 수 있는 2번홀과 13번홀, 15번홀에서 높은 로프트 각의 페어웨이 우드가 요긴하게 쓰인다. 이 때문에 선수들은 3번 아이언을 빼고 5번 아이언이나 7번 아이언으로 클럽을...
푸른 벽 방패 필요없다…'K자매' 3연패 사냥 2021-04-01 17:55:47
놓고 웨지로 ‘3온’을 노리는 게 정석이다. 하지만 높은 벽 덕분에 길게 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공이 벽을 맞고 그린 위로 올라가는 장면도 연출됐다. 작년 우승자 이미림은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벽에 맞힌 뒤 칩샷으로 이글을 잡아 연장전에 갔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미국 언론으로부터 “메이저대회의 명성을...
"발끝 오르막 경사, 훅은 운명…볼 위 어드레스가 핵심" 2021-04-01 17:53:30
손목을 거의 쓰지 않고 정확하게 공을 친다는 생각을 어드레스 전에 되뇌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끝 오르막 상황에서 거리가 많이 남았다고 롱아이언이나 우드를 잡으면 실수하기 십상입니다. 7번 아이언 이상의 거리가 남았다면 웨지 등으로 안전하게 평평한 곳으로 공을 보낸 뒤 다음 샷으로 홀을 공략하는 것이...
어드레스 때 양팔·어깨 삼각형 만들고…아이언샷은 '1시'로 때려라 2021-03-23 15:15:41
정교한 웨지샷을 구사하기로 유명한 최진호(37)는 웨지샷을 앞두고 가장 조심해야 할 동작으로 ‘핸드퍼스트’를 꼽았다. 핸드퍼스트는 왼손이 앞으로 나가(오른손잡이 기준) 손목이 꺾이는 현상을 일컫는다. 최진호는 “그린 주변에서 뒤땅을 두려워한 나머지 공을 오른발 쪽에 두고 핸드퍼스트를 하며 스윙하는 골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