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쓰나미 9초전 할머니 구조한 日남성…"위험 무릅쓴 행동 존경" 2024-01-09 19:43:00
돌아가 "지진이 발생했다. (안전한) 위쪽으로 올라가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할머니에게 자동차에 탈 것을 재촉했고, 할머니가 탑승해 "무슨 일인가"라고 묻자 "모두가 벌써 위로 올라갔다"고 다급한 목소리로 설명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쓰나미가 굉음과 함께 몰려왔고, 차량은 간발의 차로 대피에...
"노량진 '썩은 대게' 논란 사실은…"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 2024-01-03 15:39:50
위쪽은 그나마 깨끗한 걸 올려놔 그럴싸하게 꾸민 것"이라고 일축했다. 수협노량진수산은 징계위를 열고 검게 변한 대게를 판 상인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김씨는 공개된 사진을 보며 대게에 '흑변 현상'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대게 다리 전체가 까맣다기보다는 갈라진 틈 부분, 바깥 공기와...
제주 만장굴서 또 낙석…2025년 7월까지 전면 폐쇄 2023-12-29 23:14:25
위쪽 약 5m 높이에서 떨어진 가로·세로 약 1m 크기의 낙석은 계단 난간에 부딪힌 뒤 비공개 구간 입구 쪽 아래로 굴렀다.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TV로 확인한 결과 낙석은 탐방 시간이 아닌 밤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유산본부 측은 이날 오전 11시 5분부터 만장굴 폐쇄에 들어갔다. 세계유산본부는...
1m짜리 바위가 '쿵'…제주 만장굴 또 낙석 2023-12-29 14:09:12
발생해 계단 난간 일부가 파손됐다. 탐방로 입구 위쪽 약 5m 높이에서 떨어진 가로 세로 약 1m 크기의 낙석은 계단 난간에 부딪힌 뒤 비공개 구간 입구 쪽 약 5m 아래로 떨어졌다.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TV로 확인한 결과, 낙석은 탐방 시간이 아닌 밤사이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유산본부 측은 전...
그림 60점으로 습지 만들면서 1점만 비워둔 이유 2023-12-28 18:03:39
맨 위쪽 가장자리에 있는 그림 딱 한 점을 떼어냈다. “관람객들은 그림을 떼어낸 빈자리를 바라보며 원래 있었을 풍경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림에 그려진 장면 밖의 세계, 습지 근처의 자연 풍경까지 상상하게 되지요. 이런 식으로 그림의 범위를 테두리 너머로 확장하고 싶었습니다.” 떼어낸 그림의 모습을...
학생이라 만만했나…'썩은 대게' 판 노량진 가게 영업 중단 2023-12-26 17:06:22
"위쪽은 그나마 깨끗한 걸 올려놔 그럴싸하게 꾸민 거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직 사회 경험 부족한 고등학생이라지만 참 속상하더라"라며 "대게 요리할 생각에 산 건데 무겁게 들고 온 대게가 음식 쓰레기가 돼버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 올리기 전 판매자와 전화했는데 별일 아닌 듯 실수였다는 태도로 일관하더니...
눈썰매장 사고 중상자들, 놀러간 소방관이 살렸다 2023-12-26 17:02:39
아내의 다급한 외침을 따라 무너진 이동통로 위쪽을 향해 달렸다. 성인 몸통만한 얼음 더미와 철제구조물 속에 어린 남자아이가 거품을 물고 쓰러진 것을 본 권 소방장은 다른 시민과 함께 얼음덩이를 치우고 아이를 빼냈다. 그리고 다른 시민에게 심폐소생술(CPR)을 맡기고 구조가 급한 다른 시민들을 찾아 나섰다. 바로...
불길 피해 아이 안고 뛰어내린 아빠 숨져 2023-12-25 15:29:02
잠든 와중에 3층에서 시작해 불길이 순식간에 위쪽으로 번졌다. 불이 난 3층 집에서 구조된 70대 남녀 2명은 밖으로 뛰어내려 생명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허리 통증과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외벽 그을음은 17층까지 이어져 있었고, 새까맣게 그을린 2·3·4층은 유리창도 모조리 깨져 화재의...
"노량진서 사온 것 보고 경악"…'썩은 대게' 항의했더니 2023-12-24 21:11:02
"위쪽은 그나마 깨끗한 걸 올려놔 그럴싸하게 꾸민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 사회 경험 부족한 고등학생이라지만 참 속상하더라"라며 "대게 요리할 생각에 산 건데 무겁게 들고 온 대게가 음식 쓰레기가 돼버렸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대게 다리 판매자 B씨에게 연락했다고 알려졌다. 판매자 B씨는 "(상한걸)...
"교실 돌며 죽일 사람 찾아"…총기난사 아수라장 된 체코대학 2023-12-22 10:59:37
위쪽 어디선가 굉음이 들렸고, 처음에는 폭죽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고도 생각했다"며 그게 아니었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게 (점점)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인 요에 힐란트(18)는 "큰 총성을 들었지만, 별다른 생각을 못 했다"며 사람들의 비명과 사이렌에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