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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2015년 SK하이닉스 하청 직원 질식사 책임자에 '금고 집행유예' 2021-04-02 08:34:29
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SK하이닉스 안전보괄책임자 A씨 등 8명(법인 포함)의 상고심에서 3명에겐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나머지 3명에겐 벌금 300만원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는 벌금 500만원, 협력업체에는 벌금 1000만원이 확정됐다. 2015년 4월 30일 경기...
독방 수감자 '돌연사'…유가족 "구치소 측 장례 종용" 고소장 2021-03-31 18:48:42
유족이 동부구치소장 등 관련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6시30분께 동부구치소 미결수용자 A씨(48)가 호흡과 의식이 미약한 상태로 엎드린 채 발견됐다. 당시 구치소 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며 A씨를 지정병원으로...
3명 숨진 부산 지하차도 참사 부구청장 구속영장 기각 2021-02-23 20:29:20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직무유기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 측은 당시 이 부구청장이 당일 오후 6시40분께 퇴근한 뒤 개인 술자리를 가졌으며, 오후 8시 호우경보가 발효된 뒤에도 술자리를 이어갔다며 구속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영장실질심사를 참관한 유족은 권한이 큰 사람에게 더...
탯줄도 안 뗀 신생아 산책로 유기…30대 친모 긴급체포 2021-01-24 18:58:34
산책로에 유기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영아유기치사)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47분께 사천시 용현면 한 아파트단지 산책로에서 신생아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정인이 사건 살인죄 적용 검토하라"…윤석열 '특별지시' 2021-01-15 14:37:45
아동학대치사죄는 '예비적 공소사실'로 적용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달 장씨를 아동학대 치사와 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로 장씨를 재판에 넘긴 이후 정인이의 정확한 사망원인 규명을 위해 법의학자들에게 재감정을 요청했다. 재감정을 맡은 전문가들은 '피고인에게 살인의 의도가 있거나...
"다시 돌아가면 손찌검 않겠다"…정인이 양부모 반성문 제출 2021-01-14 11:07:10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양모 장씨는 앞선 11일 자필로 작성한 두 장의 반성문에서 "훈육이라는 핑계로 짜증을 냈다. 다시 돌아가면 손찌검하지 않고 화도 안 내겠다"고 썼다. 그는...
정인이 양부, 신변보호 속 외제차 타고 귀가…시민들 '발길질' 2021-01-13 15:10:40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쯤부터 시작된 양부모의 첫 재판은 한시간여 뒤인 11시30분쯤 마쳤다. 재판이 끝난 후 양부는 자차로, 양모는 호송 차량으로...
"학대인 줄 몰랐다" 정인이 양모에…시민들 눈덩이 던지며 반발 2021-01-13 13:45:23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양부모 측 변호인은 장씨가 정인양을 상습 학대했다는 혐의에 대해 "양육 과정에서 육아 스트레스로 정서적 학대 사실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지속적이지...
'정인이 재판' 마치자 아수라장…"살인자 얼굴보자, 빨리 내보내라" [현장+] 2021-01-13 13:34:06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은 남부지법 본관 306호에서 진행됐다. 공분이 큰 사건인 만큼 법원은 공판 법정과 같은 층에 위치한 312호와 315호에도 중계법정을 마련했다....
"죽여버리겠다" 시위대 분노…정인이 양부 '신변보호' 요청 2021-01-13 11:28:13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법원 앞 시위대는 정인이 양모는 물론 양부의 살인죄 적용도 촉구했다. 일부 시위대는 "(양부를 보면) 죽여버리겠다"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