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벨평화상 수상자·동료들 "침략·독재에 저항" 다짐 2022-10-07 22:57:42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노벨위원회는 독재에 맞서는 이들의 탁월한 용기를 알아보았다"며 "그들은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에서 시민사회의 진정한 힘을 보여줬다"고 수상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그들(수상자들)은 평화조성자로서 프랑스의 지원에...
유럽인권재판소 "프랑스 IS 가입 국민 송환 거부는 인권침해" 2022-09-14 20:31:17
유럽인권재판소 "프랑스 IS 가입 국민 송환 거부는 인권침해"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프랑스가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에서 활동하다 현지에 억류된 자국민의 송환 요구를 거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유럽 인권재판소(ECHR)의 결정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 인권재판소는...
'기절놀이' 뇌사 소년, 연명치료 중단돼 결국 사망 2022-08-07 19:34:55
사망했다. 소년의 부모는 현지 법원, 유럽인권재판소(ECHR) 등에 연명치료를 지속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로열 런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아치 배터스비가 이날 사망했다. 아치는 지난 4월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아치의 부모는 아들이 당시 틱톡에서 유행하던...
'기절놀이하다 뇌사상태' 12세 영국소년…연명치료 중단후 숨져 2022-08-07 03:32:31
유럽인권재판소도 기각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영국에서 '기절놀이'를 하다가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12세 소년이 연명치료 중단으로 6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아치 배터스비는 이날 로열 런던 병원에서 숨졌다. 그의 어머니 홀리 댄스는 이날 병원에서 눈물 젖은...
기절놀이하다 뇌사상태 빠진 영국 소년, 생명연장 소송전 2022-08-04 08:56:44
최선의 이익" 부모 "치료중단 막아달라"…英법원 이어 유럽인권재판소도 기각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영국에서 '기절놀이'를 하다가 뇌사 상태에 빠진 아들의 연명치료를 놓고 병원과 소송전을 벌이던 부모가 영국 법원에 이어 유럽인권재판소(ECHR)에서도 패소했다. 3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과 ...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친구가 인스타에 올린 내 사진, 내년부터 지울 수 있다 2022-07-25 10:00:32
이 개념이 주목받게 된 사건은 2014년 유럽사법재판소의 한 판결이다. 스페인 변호사 마리오 곤살레스는 “빚 때문에 집이 경매에 넘어간 내용을 담은 옛날 기사가 구글에서 검색되지 않게 해달라”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냈는데, 재판부는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으니 구글은 검색 결과를 지우라”고 결정했다. 이후 두...
EU "헝가리, 성소수자 기본권 침해"…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 2022-07-15 21:19:17
이와 관련해 헝가리를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해당 법은 내부 시장 규정을 위반하고 개인, 특히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며, 이 같은 기본권과 관련한 EU의 가치를 훼손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헝가리가 학교...
프랑스 실사의무화법 시행에 기업들 긴장하는 이유 [기업 인권경영 리포트⑤] 2022-07-06 07:00:04
침공에 따른 러시아 에너지 부문에 대한 유럽연합의 제재가 최근 해제됐으나, 프랑스 국영 전력공사와 오라노는 프랑스의 기업실사의무화법을 준수할 법적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그들의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에서 부정적 영향을 방지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같은 달 프랑스 시민단체인 쉐르파(Sherpa)와 액션에이드...
거꾸로 가는 미국…세계 추세는 '낙태권 보장' 법제화 2022-06-25 18:59:13
인권단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50여 개국이 낙태를 위한 법적 접근권을 높이는 '기념비적 개선'을 이뤘다. 미국 주변국 중에서는 콜롬비아와 멕시코가 낙태를 무조건적인 처벌 대상에서 제외했다. 콜롬비아 헌법재판소는 올해 2월 임신 24주까지의 낙태를 합법화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미국에서 이번에...
존슨 영국 총리 르완다 방문…양국 난민 이송 협약 옹호 2022-06-24 00:47:37
인권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는 영연방 정상회의에 앞서 보낸 공개서한에서 르완다에서 언론인과 정부 비판론자들이 기소되고 실종되는 등 사회 전반에 두려움의 기운이 있는 데 대해 지도자들이 눈감아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지난주 영국에서 소규모 그룹의 난민 신청자들을 태운 첫 비행기가 르완다로 이륙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