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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빠 육아휴직' 4년만에 4배로…"승진 불이익 없어요" 2024-05-07 12:00:03
3자녀의 아빠인 광양제철소 제선부 윤지홍 부공장장은 둘째가 태어나자마자 7개월간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윤 부공장장은 당시를 떠올리며 "'당연히 아빠가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고 지원해주신 동료들 덕분에 마음 편히 휴직을 다녀올 수 있었다"며 "복직 후 가족, 동료들과 더욱 돈독해졌고 회사에서의 성과도...
'출산·양육비 1억원' 설문조사한다 2024-04-22 10:04:52
효과성을 점검하려 한다"고 말했다. 최근 윤 대통령은 청년층의 결혼·출산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최근 부영그룹 등 일부 기업이 직원들에게 자...
'페미니즘' 내세워 여심 저격했는데…민주당에 등 돌리나 2024-04-08 20:38:01
그러다 2022년 12월 화물연대 파업에 윤 대통령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과 접전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김건희 여사 디올백 논란 이후 정부·여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여왔는데, 정부·여당 지지율에서 유독 여성 지지율 낙폭이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크지 않았다. 무엇보다 민...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2024-04-08 18:43:28
말했다. 가사사용인은 가사도우미, 아이돌보미 등 개인 생활과 관련한 ‘가구 내 고용’ 형태로 최저임금과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현재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에게는 ‘자녀양육지원 방문동거비자’(F-1-5)를 발급한다. 외국인 등록과 함께 체류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나 취업은 허용하지 않는다....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대해 설명해달라. "주거, 의료, 아이 교육, 돌봄 등 사회복지의 여러 분야가 있잖나. 이런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국가에서 시혜를 주는 게 아니라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로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 아프면 돈 걱정 없이 병원 갈 권리, 고용보험에 가입했다면 당연히 실업급여를 받아야 할 권리 등. 형편이...
신혼부부 소득 2억까지 출산 특례대출 2024-04-04 18:27:42
이하에서 4400만원 이하로 조정한다. 윤 대통령은 “일부 정부 지원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다”며 “확실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미혼 청년인 경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신혼부부는 연 합산 7500만원 이상을...
김준혁, 이번엔 '스와핑' 발언 논란…한동훈 "치료 받아야" 2024-04-04 16:38:07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 간접 비유하며 "연산 시절에 스와핑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고 말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김 후보의 해당 발언을 거론하며 "그 정도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4일 서울 강동구 지원 유세...
尹 "민생토론회 과제 하위 법령 개정 올해 끝낼 것" 2024-04-04 11:28:26
2억 원으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만큼 중요한 과제가 없다. 무엇보다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국내에 이미 거주 중인 16만3천명 외국인 유학생과 3만9천명 결혼 이민자 가족들이 가사 육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평일 쉬는 마트, 단말기 지원금 늘었지만…입법과제 공전 우려 2024-04-02 18:20:52
사례로는 학교가 아이들을 오전 7시부터 방과 후 오후 8시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지목됐다. 현재 전체 초등학교의 46%(2838개)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올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로 늘봄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해 오면서 반복해 강조하는 두 가지가 있다”며 “검토하겠다는...
"천공 본명 이천공·의대 2000명·이천수…" 황당 음모론 확산 2024-04-02 14:57:12
욕심으로 사고가 났고 잘못된 대처로 생떼 같은 아이들이 희생됐는데 그것을 무속 프레임으로 만들어 국민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은 미신적인 방법"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을 향한 야권의 주술 의혹 제기는 대선후보 시절 때부터 이어지고 있다. 2021년 10월에는 방송 토론회에 왼쪽 손바닥에 왕(王)자를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