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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빠를 살려주세요" 코로나 환자 딸의 편지 '눈시울' 2021-12-22 17:09:31
없고 정부에서 이송 명령이 나야만 큰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고 한다"며 "이제 폐 기능이 상실되고 몸에 산소가 형성되지 않는 등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이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의 탓도 의료진의 탓도 누굴 탓하는 게 아니고, 지금의 상황이 너무 원통하고 원망스럽다"며 "국가가 힘을 집중하면 이 정도는 ...
병원 10여곳 헤매다 구급차서 출산…코로나19 산모 사연 눈길 2021-12-19 20:34:10
신고를 접수받았다. A씨는 확진자라 일반 산부인과 이송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방역지침상 응급환자가 확진자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16군데 전담병원에선 '포화상태라 확진자 병상이 없다'면서 A씨의 입원을 거절했다. 그사이 A씨의 진통이 심해져 시간을 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
코로나도 막지 못한 생명의 탄생…확진 임산부, 구급차서 출산 2021-12-18 19:49:47
재택치료 중이었기 때문에 일반 산부인과 이송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방역지침상 응급환자가 확진자라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이송해야 해 A씨 역시 전담병원에 있는 산부인과로 가야했다. 광적구급대 최수민 소방교와 박은정 소방사는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 인근 전담병원에 연락을 취했지만 16곳에서 "확진자 병...
코로나19 '확진' 임산부…분만실 찾아 10시간 헤맨 끝에 '출산' 2021-12-15 19:49:05
때문에 일반 산부인과로 이송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방역지침상 응급환자가 확진자라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이송해야 하기 때문에 A씨 역시 이 같은 지침에 따라 전담병원에 있는 산부인과로 가야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른게 문제였다. A씨를 구급차에 태운 119구급대원들이 인근 병원을...
"코로나 현장 아수라장…병상 찾으려 병원 41곳 요청하기도"(종합) 2021-12-09 16:06:03
못해 이송이 지연되다 심정지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연주 대전협 수련이사는 "최근 경기도에서 격리병상을 찾지 못해 병원 40곳에 요청했다가 결국 41번째가 돼서야 전원된 사례가 있었다"고 전하며 "점차 중증도와 사망률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인프라와 병상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환자는...
의협 "재택치료자 관리에 동네 의원 활용해야…체온계·산소포화도 측정기론 부족" 2021-12-01 15:46:01
▲재택치료 중 상태가 악화됐을 때 즉각 이송이 가능하도록 이송체계 확대 개편(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중환자, 중등증, 회복기, 생활치료센터 조기퇴원자 별 이송체계 마련) ▲중환자 병상 이용에 대한 진료체계 및 대책 수립(중환자 우선순위 진료체계를 마련) ▲재택치료 중 전파·확산 대비책 마련 ▲오미크론 변이...
수도권 중환자병상 160개 남았다…일상 회복 `위협` 2021-11-19 17:49:36
수 없습니다. 중환자는 같은 병원 안에서도 이송이 불가해요. 지금 서킷브레이커를 걸지 않으면 방법이 없죠. 겨울이잖아요. 그리고 백신 면역은 계속 더 떨어져요. 서울에 서킷브레이커는 지난 주말에 들어갔었어야 합니다. 지금도 엄청 늦었어요.] 오늘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 이동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
위중증 환자 500명 육박…"수도권 병상 이미 만실" 2021-11-16 17:29:18
올라가고 있지만 타지역 이송이 가능하고, 대규모 유행보다는 고령층·특정 시설 중심으로 유행이 진행되면서 위중증 환자 규모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선 병원에서는 이미 의료 체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날 정부가 소집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 긴급회의에 참석한 서울대병원의...
서울 중증 병상가동률 79% `전국 최고`…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 긴급 회의 2021-11-16 13:27:43
1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현재 단계에서는 아직 의료체계 여력이 있어 (이 달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비상계획을 발표할 상황까지로 보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수도권의 경우 중환자실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으나 지역별 이송이 가능하며, 준중환자-중환자실도 확충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늘고 있지만…정부 "아직 비상상황은 아냐" 2021-11-16 12:50:40
수가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특정시설에서 감염이 는 탓이다. 아직은 의료체계에도 여력이 있다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손 반장은 "수도권의 경우 중환자실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으나 지역별 이송이 가능하며, 준중환자-중환자실도 확충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안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