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차장 칼럼] K팝 크리에이터를 저격한 대가 2024-05-02 18:35:16
정치인도 아니다. 아티스트이자 기업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 얘기다. 그를 보는 시선은 이중적이다. 뉴진스를 단숨에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키운 크리에이터와 하이브에 고용된 계열사 대표 사이에서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하이브와 민 대표의 분쟁을 바라보는 스펙트럼이 다채로운 이유다. 지난...
민희진 "풋옵션 30배수는 차후 보이그룹 반영" 2024-05-02 09:59:11
침해이자 인권 침해"라고 강조했다. 또 하이브의 감사 중간 결과 발표에 대해 "어떤 상장 회사가 내밀하게 진행해야 할 감사 내용을 대외적으로 떠벌리고,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까지 편집해 가며 실시간 중계처럼 보도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민 대표 측은 풋옵션 행사 시 '30배 배수'를 주장한 것에 대해는...
하이브 집안싸움에 시총 1조원 증발 2024-05-01 18:23:14
논란은 민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할 계획을 세웠다는 하이브의 주장에서 비롯했다. 민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한 적이 없다”며 하이브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다수 음반 제작사를 자회사로 거느리는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체제에...
하이브 집안싸움에도 뉴진스 뮤비 1300만뷰…주가 2% 강세 2024-04-29 10:19:36
소속사이자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직전 거래일까지 일주일간 주가가 13% 가까이 급락했다. 이 기간 시가총액 증발분은 무려 1조2000억원을 웃돈다. 소폭이지만 주가가 반등하자 주주들은 안도한 모습이다. 이들은 종목 토론방을 통해 "불확실한 악재를 확실한 호재가 이겼다",...
"뉴진스는 '꼼수' 없이도 성공했어요"…민희진의 '일침' [연계소문] 2024-04-27 11:14:05
성적이자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는 요소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전부터 포토카드는 꼼수라기보다는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여겨지는 분위기였다"면서도 건강한 경쟁 방식이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의 팬 A씨는 "컴백할 때마다 앨범을 기본 4~5장...
민희진 대표가 헐값에 샀다는 '어도어 주식' 뜯어 보니…[김태준의 세금해부학] 2024-04-27 09:06:20
민 대표는 콜옵션(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순하게만 보면 민 대표에게 헐값에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로서는 손해를 보는 거래이지만 그만큼 뉴진스라는 브랜드가치를 만들어낸 민 대표를 신뢰하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이브는 무려 자산총액 5조원...
민희진 욕설에 일본도 깜짝…日 실검 오른 '한국 욕' 2024-04-26 18:02:02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브를 향해 막말을 쏟아낸 기자회견 때문이다. 민 대표는 25일 생중계 기자회견에서 '개저씨', '양아치', '지X', '시XXX', '(싸움)들어오려면 맞다이(맞상대)로 들어와라,...
하이브 '진흙탕 폭로전'에 주가 5% 하락…장중 20만원 깨져(종합) 2024-04-26 15:40:24
=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하이브[352820]가 26일 5%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95% 내린 20만1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19만9천800원까지 하락해 20만원선이 깨지기도 했다. 앞서 하이브의 주가는 지난 22일...
민희진 "뉴진스 컴백 앞두고 이러는게 제일 이해 안돼" 2024-04-26 12:04:50
하이브를 향한 격한 반응을 드러냈던 민 대표는 "그냥 속된 말로 뭔가 한 사람을 담그려면 이렇게 담그는구나"라고 말하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어떠한 목적이나 프레임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이상한 권력의 힘을 말로만 듣는 게 아니라 실제로 겪으니 너무 무서웠다"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하는...
위상 달라진 롯데그룹…한달간 계열사 5곳 회사채 ‘완판’ 행진 2024-04-26 10:34:11
성공하면서 이자 부담도 낮췄다. 5개 계열사 모두 개별 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들이 매긴 금리의 평균)보다 낮은 금리에 조달하는 ‘언더 발행’을 달성했다. 매수 주문이 쏠리면서 채권 발행에 따른 이자 부담이 감소했다는 뜻이다. 롯데그룹은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동성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