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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으로도 못 가려"…뺨·이마 '여드름 흉터' 어쩌나 2024-07-09 10:00:15
여드름 흉터 발생 빈도는 뺨보다 낮다. 하지만 켈로이드 흉터 위험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켈로이드는 뼈에 가깝고 잡아당기는 힘이 많이 작용하는 피부에 잘 생긴다. 김 원장은 "염증이 3주 이상 지속되면 흉터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염증성 여드름은 조기 치료해야 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환자들, 정부 발표에 환영…"전공의 속히 돌아와달라" 2024-07-08 17:46:29
등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의료계에선 이번 조치가 전공의 복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백지화’를 포함한 7대 요구사항을 고수하고 있는 데다 정부가 사직 인정 시점을 전공의들이 요구하던 2월이 아니라 6월로 정했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의미다. 이지현 기자...
고려대, 모더나와 한타바이러스 새 백신 연구 2024-07-05 17:20:59
지난 2일 사람 대상 조류독감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모더나에 1억7600만달러(약 2428억원)를 지원했다. 미국에서 사람이 H5N1형 조류독감에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올해 3월 이후 텍사스, 캔자스 등에서 사람 감염 사례가 네 건 보고됐다. WHO에 따르면 2003~2024년 889명이 H5N1형 조류독감에 감염돼...
서울아산병원 "고셔병 신경학적 증상 완화에 감기약 도움" 2024-07-03 09:55:15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환자 5% 정도가 고셔병 발생 유전자의 보인자로 알려졌기 때문에 고셔병과 파킨슨병에 대한 효과적 치료제 개발에 이번 연구 결과가 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혈액학회지(American Journal of Hematology)에 실렸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비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는 국룰인데…건강하게 즐기는 법 [건강!톡] 2024-07-02 13:46:01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홍 원장은 "파전에 마늘이나 고추를 곁들여 즐기면 몸을 따뜻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밀가루의 찬 기운을 눌러 속이 찬 사람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다"며 "김치, 양파 등 뿌리채소를 함께 먹는 것도 건강한 식습관"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2024-07-02 13:29:20
내 다양한 업무 이해, 선배와의 대화, 월별 1:1 피드백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기존 약대생의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인턴십과 채용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확장했다"며 "더 많은 대학으로 규모를 확장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부고] 고택영 씨 별세 外 2024-07-01 18:15:30
2일 오전 7시 02-3010-2000 ▶박난옥씨 별세, 유상옥 로보팜 대표·유강숙·유충열씨 모친상, 유수빈 경향신문 편집부 기자 조모상=6월 30일 포항국화원 발인 2일 오전 5시 054-272-4444 ▶윤양기씨 별세, 정영숙씨 남편상, 윤호성 스페이스솔루션 전무·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윤용성 컬리 본부장 부친상=6월...
분당서울대병원, 우즈벡 타슈켄트 종합병원 건립 총괄기관 선정 2024-07-01 16:11:12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원과 운영을 이끌겠다"고 했다. 이번 사업을 위한 전체 사업비는 1027만 8000달러 규모다. EDCF 사업이기 때문에 전액 한국수출입은행 차관으로 조달된다. EDCF는 개발도상국 산업 발전과 경제 안정을 위한 차관 지원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적 기금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연세사랑병원,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 신의료기술 선정 2024-07-01 15:54:35
수 있다. 골수 상태가 좋은 않은 60대 이상 고령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신의료기술 등재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줄기세포 주사치료 과잉 진료와 무분별한 치료 문제로 인한 환자 피해를 줄이고 잘못된 인식도 개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코오롱티슈진 "미국 임상서 TG-C 근본치료제 가능성 확인" 2024-06-30 16:04:49
DMOAD 인정을 받으면 세계 처음으로 골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혁신신약이 탄생하게 된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에서 FDA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내 1020명 환자를 모집하는 게 목표인데 환자등록이 순조롭게 이뤄져 마무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