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월 1800명 살생부 나온다"…해고 예고에 직원들 '벌벌' 2024-09-12 10:23:28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회계법인 PwC의 미국 법인이 1800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한다. 인수합병(M&A) 시장 위축 등에 따른 자문 사업 수요 둔화에 따라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 해고를 결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PwC가 특히 미국...
사라진 中친강 둘러싼 의문 계속…홍콩매체 "WP 오보" 2024-09-11 17:01:53
보도는 정보 출처가 익명 소식통인 데다 직접적인 증거도 없어 인터넷상에서 적지 않은 의문점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현지매체 펑파이의 국제뉴스 담당 편집장인 위샤오칭도 소셜미디어에 "WP 보도의 전문적 수준이 높지 않다"며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낚시성 기사라고 폄훼했다고 명보는 전했다. 홍콩 성도일보도...
EU, 테슬라 등 중국산 전기차 추가 관세율 소폭 하향 2024-09-10 20:07:44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데 따르면, 테슬라에 제안된 세율은 지난 달 발표된 9%에서 7.8%로 좀 더 낮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세율이 기존의 10% 기본 관세에 추가되게 된다. 기존 중국 전기차 업체들에 대한 추가 관세율도 소폭 조정되면서 EU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제동 걸린 법률AI 챗봇…'제2 로톡사태'로 번지나 2024-09-10 17:40:47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챗봇으로 회사가 얻는 수익이 없다”며 “징계 절차에 차근차근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걸테크업계는 변협과의 갈등이 AI 기반 법률 서비스 전체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전까진 플랫폼의 직역 침범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면 이젠 동종업계의 자발적 혁신까지 표적이 됐기 때문이다....
"스웨덴 등 유럽 외교관들 4년 공백 끝내고 북한 복귀 준비" 2024-09-10 09:58:23
대사관 때문에 북한 사회에 너무 많은 정보가 유입되고 그 정보가 북한에 위협이 된다는 주장은 이해한다"면서도 "외교공관을 북한 정부를 위해 평양에 둔다는 게 그런 위협을 상쇄하고 남는 순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사관 재개는 더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존 에버라드 전 북한 주재 영국...
[천자칼럼] 양지로 나온 美·英 정보수장 2024-09-09 17:55:26
강해 여전히 MI6국장은 이름 대신 초대 수장 맨스필드 커밍의 성에서 따온 ‘C’로 불린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주의 역시 못지않다. 공식 모토는 ‘국가의 임무, 정보의 중심’(The Work of a Nation, The Center of Intelligence)이지만 ‘익명의 열정’(Passion for anonymity)이 비공식 모토로 통한다. 비밀주...
美 법무부, 엔비디아 반독점 행위 초기 조사…소환장은 안보내 2024-09-09 11:26:23
질의했다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사는 초기 단계에 있고 엔비디아에 대한 소환장은 발부하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개월 내로 소환장을 발부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지난주 블룸버그 통신은 미 법무부가 엔비디아와 일부 다른 기업들에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에...
이탈리아, 35년 만에 '탈원전' 철회…SMR 법인 설립 추진 중 2024-09-09 10:38:03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탈리아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목적으로 한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유럽 내 주요 에너지 기업과 예비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5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철회한 이탈리아는 법인 설립을 토대로 차세대 원전...
"사라진 中친강 전 외교부장, 낮은 직위 출판직 강등" 2024-09-09 10:09:59
그의 직위는 매우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두 전직 미 관리는 친강이 적어도 서류상으로 중국 외교부 산하 세계지식출판사의 낮은 직급 자리에 이름이 올라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의 강등은 봄에 이뤄졌으며, 위상이 추락하긴 했지만 동시에 그 정도 수준에서 처벌을 면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텔레그램 CEO "범죄악용 기능 삭제하겠다" 2024-09-08 17:20:03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NS에서 불법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몰린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악용 가능성이 있는 플랫폼의 일부 기능을 삭제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두로프 CEO는 6일 SNS에 글을 올려 텔레그램의 '근처 사람들'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