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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中인권 정례검토, 세계의 분열 상황 드러내" 2024-01-24 11:11:59
독일은 신장과 티베트를 중심으로 심각한 인권 위반을 크게 우려한다고 했고, 오스트리아는 위구르 문화유산 파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다만 유럽연합(EU)이 중국 인권 상황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려던 시도는 '친중 성향'인 헝가리 탓에 무산됐다. 헝가리는 UPR이 인권 이슈를 도구화하는 데 사용돼서는 안...
[뉴햄프셔경선 D-1] 헤일리 "김정은에 웜비어 면죄부"…트럼프 "내가 데려와"(종합) 2024-01-23 15:31:00
출신 헤일리, 외교·안보 이슈로 공세 강화…"한국, 미국의 중요 동맹" 트럼프, 헤일리 우크라 지원 찬성 비판·나토 분담금 증액 성과 자랑…"힘을 통한 평화" (맨체스터[美뉴햄프셔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가 22일(현지시간)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중국, 러시아 등...
[뉴햄프셔경선 D-1] 헤일리 "독재자 김정은 찬양"…트럼프 "전쟁에 수조달러 사용" 2024-01-22 16:35:39
출신 헤일리, 외교·안보 이슈로 공세 강화…"트럼프 독재자와 친해지려" 트럼프, 헤일리 우크라 지원 찬성 비판하며 나토 분담금 증액 성과 자랑…"힘을 통해 평화복원" (맨체스터[美뉴햄프셔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가 22일(현지시간)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중국,...
[일문일답] 황준국 유엔대사 "안보리 선출직 이사국 위상커져" 2024-01-21 07:01:03
인권 문제와 같이 보면 달라진다. 북한처럼 인권이 철저히 무시되고 유린당하는 나라가 지구상에 많지 않다. 정당한 안보 차원에서 핵 개발을 해야 한다는 논리가 무너지는 지점이다. 북한은 인권 문제에서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 유엔 무대에서 북한과 직접 교류하는 지점이 있나. ▲ 없다고 봐야...
前나토총장의 훈수 "美여당 국경통제 안하면 선거 진다" 2024-01-18 02:32:55
이슈 중 하나로 부상했다. 중남미에서 정치적 박해를 받고 난민 자격을 신청하는 이들을 보호하는 인권 문제와 더불어, 미국 내 노동력 수급상의 필요를 거론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많은 공화당 지지자들은 남부 국경을 통해 마약 밀매 조직원 등 범죄자들이 입국할 우려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한국, 공인에 금욕주의 요구"…'이선균 사건' 꼬집은 외신 2024-01-16 08:50:25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고인의 이름으로 예술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이 죽음은 많은 이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전했다. 리베라시옹은 한국 사회에서 이선균 사건과 같은 일이 오랫동안 누적돼 왔다고 봤다. 신문은 지난해 K-팝 스타 문빈과 가수 해수, 2020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해외 진출 성공하려면…"K팝 아이돌 따라 하면 됩니다" [긱스] 2024-01-14 08:00:02
없다면 이런 이슈가 발생할 때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 모델 개발에는 많은 자본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정부가 AI 연구개발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또 "정부는 AI 기술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기술이 초래하는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특파원시선] 분열의 한복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올해는 다를까 2024-01-14 07:01:01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안보와 인권, 환경, 무역 등 분야에서 국제사회가 규약을 만들어놓아도 구심력을 지닌 집행기구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처럼 탈세계화 경향이 짙어지는 현실 속에서 국제기구의 목소리는 점점 약해질 수밖에 없을 터다. 각국은 기후변화를 심각한 인류 공통 현안이라고 인식하면서도 탄소감축...
봉준호·윤종신 등 "故 이선균, 인격살인 당해…진상규명 촉구" [종합] 2024-01-12 13:24:17
흘리거나 충분한 취재나 확인 절차 없이 이슈화에만 급급한 일부 유튜버를 포함한 황색언론들,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병폐에 대해 우리는 언제까지 침묵해야 하는가? 정녕 자정의 방법은 없는 것인가? 3. 정부 및 국회에 요구한다. 설령 수사당국의 수사절차가 적법했다고 하더라도 정부 및 국회는 이번 사망사건에 ...
윤종신 "故 이선균 사생활 보도, 국민의 알권리 위한 것 맞나" 2024-01-12 11:57:17
이용하여 이슈화에만 급급한 황색언론,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병폐 언제까지 침묵해야 하냐"며 "정녕 자정 방법은 없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종신 등 문화예술인들이 포함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 이하 연대회의)는 이날 이선균의 죽음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고(故) 이선균 배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