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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 발언' 교수 무죄…"교수의 자유제한 최소화해야" 2024-01-24 11:41:3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춘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69) 전 연세대 교수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24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의 선고기일에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는)...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1심서 무죄…정대협 명예훼손 벌금형 2024-01-24 11:40:5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춘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24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의 선고기일에 "피고인의 발언은 피해자 개개인을 향한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고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전체를...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1심서 일부 무죄 2024-01-24 11:10:34
향한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전체를 향한 추상적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강의의 전체적인 내용과 맥락 등을 고려하면 위안부들이 취업 사기와 유사한 형태로 위안부가 됐다는...
中 겨냥 남태평양 국가 공들이는 日…경비정 제공·불발탄 처리 2024-01-24 11:00:10
옛 일본군의 탄약 종류와 구조를 설명했다. 과달카날섬은 1942년 8월부터 6개월간 옛 일본군이 미군과 전투를 벌인 곳이다. 솔로몬 제도에는 당시 사용된 수류탄과 포탄 등이 100만 발 이상 땅속에 남아 있으며, 최근 10년간 적어도 20명이 불발탄 등에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위대가 방위 장비 취급이나 부대 운영 등...
"'경성크리처'의 시작은 731부대 모성 본능 실험이었다" [인터뷰+] 2024-01-23 08:25:20
하던 장태상의 친구 권준택(위하준 분)이 일본군의 협박에 너무 쉽게 애국단원의 이름을 발설하는 등 민폐 캐릭터도 등장하는 것을 두고 비하 논란이 불거진 것. 동시에 몇몇 극우 일본 네티즌들은 박서준, 한소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 테러하기도 했다. 양극을 오가는 '경성크리처'의 반응에 강 작가는...
1950년대 중국 대약진운동은 왜 실패했나 [더 머니이스트-홍기훈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1-19 11:26:59
중일전쟁 기간 전통적 방식의 용광로로 일본군의 89식 척탄통을 복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집마다 고로를 설치해 강철을 생산하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인민은 강철 생산 기술에 무지했습니다. 따라서 토법고로에서 생산되는 철의 질은 매우 낮았습니다. 아울러 땔감을 구하기...
침략 일본군 생체실험 진열관 '문전성시' 2024-01-16 13:34:21
가운데,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위치한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罪證·범죄증거) 진열관'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16일 중국중앙TV(CCTV)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진열관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 영하 20도를 밑도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매일 수 킬로미터에 달하고 있다. 하루...
日731부대 '생체실험' 고발 中전시관에 중국인들 몰리는 까닭은? 2024-01-16 12:55:14
=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罪證·범죄증거) 진열관'이 혹한 속에서도 몰려드는 참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중국중앙TV(CCTV)가 16일 보도했다. CCTV는 최근 이 진열관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했으며 영하 20도를 밑도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매일 수...
"자유·민주주의 위한 韓·美 단결 기억해야" 2024-01-12 18:53:01
여성·인권운동가 출신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온 잭슨 리 의원은 “한국전쟁에서 우리(한·미)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렸다”며 “우리가 어떻게 단결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미국 연방의회는 2005년 12월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美 워싱턴서 한인의날 기념행사…"자유 위한 韓美단결 잊지말자" 2024-01-12 05:20:09
만든다고 말했다. 여성·인권운동가 출신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온 셰일라 잭슨 리 의원은 한미 양국민이 공유하는 기본 가치를 강조했다. 리 의원은 "한국전쟁에서 우리(한미)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렸다"며 "우리가 어떻게 단결했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