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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자신에게 선물하는 세대 등 2013-12-13 22:26:23
회장 자리는 물론이고 수많은 산하기관의 임원 공모에서도 이런 말이 나온다. 그러나 남이 써주는 글에는 진짜 경험이 빠져 있다. 그 나물에 그 밥이어서 장단점을 찾아내기도 어렵고 변별력도 없다. 그야말로 몰개성의 극치다. 제대로 된 자기소개서란 그 사람의 개성이 잘 드러나서 ‘이 사람 얼굴 한 번 보고 싶다’는...
이재홍 신임 게임학회장 "게임포럼으로 소통하자" 2013-12-03 09:10:52
시작해서 10년 이상 임원을 거쳐 이사-상임이사-감사-부회장 등 '할 것을 다해봤다'. '회장은 사명감을 갖고 봉사하는 '공익근무'요원이다. 게임산업에 드리운 먹구름인 '중독법' 때문에 당선이 기쁘지만 오히려 무거워졌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뚜렷이 떠올랐다'는 그에게 '게임포럼' 구상...
배치규 에브리앱스 대표 "GMGC 코리아 총괄" 2013-11-27 20:11:53
참석한 핵심 임원들에게 상장 및 트로피를 전달했다. 더불어 gmgc 창립자 데이비드 송(david song) 회장은 gmgc 코리아를 배 대표가 총괄하게 되었음을 공식 선언했다. 배 대표는 시상식 전 발표에서 'gmgc 코리아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수상한 플랫폼의 회원사 분들을 포함한 gmgc 회원 분들의 많은 도움을...
[전문]이석채 KT회장 사임의사 밝혀…전 임직원 대상 이메일 발송 2013-11-03 18:37:34
수 있습니다. 저는 임원의 수를 20% 줄이고, 그간 문제가 제기된 고문과 자문위원 제도도 올해내에 폐지하겠습니다. 우리 회사에 기여해주셨던 고문님들과 자문위원님들께 이 기회를 빌려 감사의 뜻과 죄송하다는 마음, 함께 표합니다. 한편 우리는 서비스 위주의 기업이 되기 위한 추가적 인력 보충을 고려해야 합니다....
[Biz 스토리④]"별이 다섯 개!" 촌스럽다고? 20년째 돌침대 업계 1위 '장수돌침대'의 비밀은? 2013-07-28 09:16:38
집어 들었다."회사 임원들 사이에서 구조조정으로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우리 회사도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었죠. '그럼 구조조정을 어떤 기준으로 하지?'가 문제였고 저는 당연히 월급이 높은 순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했죠. 제 얘기를 듣고 난 뒤 임원들 사이에서 구조조정 얘기가 쏙...
[사설] 질시와 증오의 惡法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2013-05-01 17:12:29
임원의 보수를 공개토록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이 바로 그것이다. 성공한 경영진을 은연중 사회의 공적처럼 만들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이런 법제는 성립하지 않는다. 미국도 경영진 보수를 공개한다지만 법적 환경이나 개인소득에 대한 사회적 인식부터가 다르고 경영진 보수가 주총이 아닌 이사회에서 결정되는...
[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그대가 회사의 꽃, 삼양에 프러포즈하세요" 2013-04-15 17:10:32
밀가루·설탕을 쓰는 (거래업체)사장님들의 말에 공감해야 하거든요. 사장님들의 성공이 곧 삼양그룹의 성공이기 때문이죠.” 장씨가 하는 주된 일은 삼양사의 원재료를 쓰는 베이커리·외식업 사장들의 점포 운영 애로점을 해결해 주는 일이다. 음식위생부터 세무업무와 개업 판촉물 제작까지 알선해 주고 있다. 매일 새벽...
박삼구 회장, "사람이 없으면 기업이 멈춘다"…암투병 직원에 위로금 2013-04-01 17:06:57
같은 뜻…회장님들의 '漢字 경영'기업의 '企'자는 '사람 人+멈출 止' “기업(企業)의 ‘기(企)’자는 사람 인(人)에 멈출 지(止)를 더한 말로 ‘사람이 없으면 기업이 멈춘다는 뜻’이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평소 강조하는 인재경영론이다. 박 회장이 사재를 들여 암 투병으로 휴직...
[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135 대 1 뚫은 청년인턴…신보 '보증녀' 되다 2013-02-11 15:52:03
중소기업 사장님들을 그때 공부방 아이들의 입장처럼 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절박하고 벼랑 끝에 있을지도 모르는 사장님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사무적인 모습이 아닌….” 인터뷰 내내 긍정의 에너지를 얻은 느낌이었다. 함께 온 취업준비생 5명을 위해 조언을 부탁하자 ‘연금술사’ 책의...
[CEO 인물탐구] 임원에 입바른 소리하던 '겁 없는 신입' 문과출신으로 유화업계 CEO 되다 2013-01-29 17:27:59
선배들을 긴장시키곤 했다. 한 번은 담당 임원에게 대들었다가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직원들 야유회 때 술 마신 김에 임원에게 덤볐죠. 모시던 부장을 우습게 보는 것 같아서 듣기 싫은 소리를 겁 없이 했다가 혼났습니다. 다음날 찾아가서 사과하고 다행히 별일 없이 넘어갔죠, 허허.” 단조롭던 직장 생활은 198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