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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배상 영향은…"은행 손익 영향 적잖아…증권사 수익성 부담" 2024-03-12 15:56:36
설명의무 위반 사항이 발견된 사례가 많아 기본배상비율이 20∼30%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이 판매한 홍콩 H지수 기초 ELS에서 올해 분기별로 6천억∼1조9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평은 "5개 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 합계 규모는 11조8천억원으로, 이번 분쟁조정기준이...
S&P, 미래에셋·한투증권 신용등급 전망 '안정'→'부정' 2024-03-08 09:15:53
한국 증권사들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증권사들의 수익성 부담은 향후 2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과거 몇 년 동안 이어진 저금리 기조 속에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동산 시장 부양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며...
S&P, 미래에셋·한투증권 등급 전망 '부정적'…"부동산 리스크" 2024-03-08 09:15:12
해외 대체투자 익스포저는 평균 자기자본의 30%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부분의 투자는 후순위채나 주식에 이루어졌고 두 가지 모두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게 S&P 글로벌의 설명이다. 국내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보증 및...
S&P, 미래에셋·한투증권 등급전망 하향 조정…"부동산 리스크" 2024-03-08 08:37:50
전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P글로벌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위험조정자본비율(RAC)이 지속적으로 7%를 하회하거나 공격적인 발행어음사업 확장 과정에서 조달·운용의 만기불일치 확대로 유동성 수준이 크게 악화할 경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norae@yna.co.kr (끝)...
[마켓칼럼] "M7도 1년 내내 오를 수는 없다" 2024-03-05 15:00:01
대한 내용도 없지만 기업의 장기 목표를 구체적인 지표들인 자기자본비용(Cost of Equity), 자기자본수익률(ROE),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순이익률(PER), 배당 성향 및 배상수익률 등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면 선진국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 비해서도 많이 저평가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여기에 총선 후...
[칼럼] 비상장사의 자사주 매입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2024-03-05 12:05:43
수 있다. 게다가 기업이 자본금으로 자기주식을 처리하지 않고,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법정자본금의 변동이 없다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자기주식취득은 세법상 분류과세에 해당하고 과세표준 3억원 이하일 경우, 20%의 세율에 의해 과세되기 때문에 상여나 배당보다 세금 부담이 적다. 또 4대 보험료가...
"은행주, 여전히 낮은 PBR…기대감 유효"-키움 2024-03-04 08:13:00
0.39배, 단순평균 0.35배다. 절대값으로도 낮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 9.1%를 감안하면 평가가치(밸류에이션)상 부담은 적다"고 밝혔다. 그는 "주가가 단기간에 가파르게 상승한 느낌을 줄 수도 있겠지만 최근 4년간 원래 움직이던 PBR 범위 내에서 빠르게 움직인 정도로 볼 수도 있다"며 "은행주 주가는 기대감과...
여성기업 수익·안정성 개선…생산성은 악화 2024-02-27 12:00:18
부채비율은 135.2%로 29.9%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활동성 지표인 자기자본 회전율은 2.1배에서 2.2배로 소폭 높아졌다. 반면 생산성을 보여주는 종업원 1인당 평균 매출액은 2억500만원으로 전년보다 2천700만원 줄었다. 또 여성기업의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은 2.6%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커졌고 연구개발투자...
"PBR 집착 말고 중장기 지표 봐야" 2024-02-26 18:19:32
단기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에 치중하기보다 중장기 지표를 개선하도록 권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상장사도 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지표 개선에만 치중하지 말아야 한다”며 “기업에 적합한 다양한 투자 지표, 수익 지표를 고려해 중장기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한국 증시가...
'기업 밸류업' 방안에 경제단체들 "기업가치 제고 기여 긍정적" 2024-02-26 16:48:45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수익비율(PE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각종 거래소 정보데이터의 비교공시의 장단점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 역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과 개별기업의 경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평가할 경우 오히려 불완전한 정보로 작용해 시장을 왜곡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