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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해리스·월즈, '러스트벨트' 미시간서 유세…勞心 공략 2024-08-09 06:47:20
국민과 노동의 존엄, 자유, 정의, 평등을 대변하며 이 모든 것을 위해 싸워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월즈 주지사는 "노조가 중산층을 만들었고, 다른 모든 미국인도 (이를) 알고 있다"며 "이를 믿지 않는 사람이 도널드 트럼프"라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 월즈 주지사는 "트럼프는 세계를 전적으로 우리와...
"노란봉투법, 사용자의 헌법상 기본권 침해…전면 재고해야" 2024-08-08 06:00:07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노란봉투법이 새롭게 정한 노동쟁의 개념도 문제로 꼽았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쟁의의 개념을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분쟁'에서 '근로조건에 관한 분쟁'으로 확대했다. 확대된 노동쟁의 개념에 따라 이미 확정된 근로조건의 해석·적용 등을 둘러싼 분쟁(권리분쟁)도 쟁의 대상에...
월즈, 해리스와 첫 동반유세…"트럼프가 美경제 약화시켜" 2024-08-07 17:45:22
평가된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노동 문제는 월즈 주지사의 좌파적 성향이 드러난 대표 분야로 꼽힌다. 노조 출신인 그는 지난해 미국자동차노조(UAW)가 사상 초유의 동시 파업에 들어가자 피켓 시위에 동참해 지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023년에는 민주당이 미네소타주 상·하원에서 모두 다수당이 되자 ...
美민주 부통령 후보, 보수층 지지 속에서도 '진보 소신' 2024-08-07 15:52:03
내렸다. 국제 무역 분야에서 월즈 주지사는 미국 노동자의 이익을 중시하는 접근법을 보였다. 그는 연방하원의원이던 지난 2007년 미국과 페루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표를 던졌다. 또한 파나마와 콜롬비아와의 FTA에도 반대했다. 그는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관련 법안에...
[책마을] 트럼프 정권의 무역 정책 설계자 "관세 더 매겨야" 2024-08-02 18:32:43
대표를 맡아 각종 무역정책을 주도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USMCA)을 탄생시켰고, 중국과 무역 전쟁을 치렀다. 미국 철강·알루미늄 산업을 보호한다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했다. 그 라이트하이저가 책을 냈다. 이란 책이다. 자신의 정책 철학을 담았다. 그는 “무역정책은...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국립심포니의 드보르자크에 놀라다 2024-08-02 18:13:10
- 올스타보잉보잉 연극 ‘올스타보잉보잉’이 10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미모의 스튜어디스 애인을 셋이나 둔 바람둥이 조성기를 둘러싼 해프닝을 다룬다. ● 전시 - 하룬 파로키-노동과 훈련 ‘하룬 파로키-노동과 훈련’이 이달 22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MMCA영상관에서 열린다. 독일의...
노조법 개정안도 본회의 상정…與 "윤 대통령 거부 유도한 꼼수입법" 2024-08-02 18:10:46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산업 현장과 자유 시장경제를 뒤흔들 것이 뻔하다”고 비판했다. 노동계 출신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해당 법안 필리버스터의 첫 주자로 나서 “민주당이 정말 노동자를 위해 이 법을 통과시키고자 했다면 사용자 개념을 확대하는 부분과 관련해 헌법상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부응하기 ...
유니세프 "북한과 수해 구호물자 지원 방안 논의 중" 2024-08-01 10:57:16
지원하는 방안을 북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보도했다. 롤랜드 쿱카 유니세프 북한 임시 대표는 '북한이 신의주 일대에 발생한 수해로 지원을 요청했느냐'는 RFA의 질의에 장마철을 대비해 식수, 위생·보건 물자를 사전 배치했으며 이 물자 사용에 관한 논의를 북한 당국과 하고...
국제이주기구 "인신매매 피해자 35%는 아동…15년새 3배↑" 2024-07-30 23:50:04
구실로 데려와 취약한 지위를 악용해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까지 인신매매로 규정한다. IOM은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분쟁과 사회 불안, 가뭄·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수많은 이주민이 나오면서 어린이의 인권 상황도 매우 취약해졌다고 지적했다. IOM은 "자유를 빼앗긴 어린이는 성인보다 폭력을 겪을 위험이...
기존 정치 문법 깬 트럼프 행정부, 기대에서 시작해 카오스로 끝나[해리스vs트럼프⑤] 2024-07-29 07:39:45
이변의 주인공이었다. 당시 투표 결과는 그가 레드넥(중산층 이하 백인 노동계층)만이 지지하는 별난 후보라는 편견을 완전히 깼기 때문이다. 검증된 정치인이자 유력한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낙선은 더욱 뼈아팠다. 승리를 이끈 슬로건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다. 19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