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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단절·'對敵 사업'은 침묵하더니, 대북전단 살포엔 엄정 대처한다는 靑 2020-06-11 19:04:50
대응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는 “남북 간 합의를 잘 지키겠다는 기존의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한 정도”라며 “북한을 만족시키긴 어려운 수준으로 당장 화해 국면으로 전환되긴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전날 ‘자유북한운동연합’ ‘큰샘’ 등...
10년간 살포된 대북전단 최소 2000만장…컵라면·1달러 지폐도 보내 2020-06-11 10:01:16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최초 집계인 2010년 2월 16일 당시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에 보낸 전단은 3만장 가량이었다. 이후 규모는 점차 늘어나 10만장을 훌쩍 넘었고 2016년 2월 11일 '인민의소리'가 102만장을 날려 보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과 올해는 50만장으로 수량이 고정됐다. 탈북민 단체는 전단뿐...
北 '통신 차단' 하루 만에 탈북단체 고발 나선 정부 2020-06-10 17:25:40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남북한 사이의 모든 통신 채널을 끊는 초강수를 둔 지 하루 만이다. 접경지역 주민 안전 확보와 남북관계 악화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그러나 북한의 트집 잡기식 겁박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통일부, 결국 '삐라' 살포 단체 고발…"교류협력법 위반" 2020-06-10 15:43:27
그동안 대북전단을 문제 삼지 않아 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 대북전단 50만장과 소책자, 미화 1달러 지폐, 한국의 경제 발전 영상 등이 담긴 메모리카드 등을 대형 풍선에 담아 북으로 보냈다. 지난 8일에도 큰샘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강화군 삼산면의 한 마을에서 쌀을 담은 페트병을 바다에 띄어 북측에...
[속보] 통일부 탈북단체 2곳 고발…"전단살포는 교류협력법 위반" 2020-06-10 15:35:19
이날 탈북민인 박상학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그의 동생 박정오 대표가 이끄는 큰샘을 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이들 단체에 대한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하는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두 단체가 대북 전단 및 페트병 살포 활동을 통해 교류협력법의 반출 승인 규정을 위반했고, 남북...
탈북단체,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 예고…접경지역 긴장 2020-06-10 08:03:18
제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는 담화를 내놓은 이후 지난 9일 실제로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을 비롯한 모든 통신연락 채널을 차단했다. 북한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자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는 단체와 안전을 우려하는 접경지역 주민 간의 갈등도 커지고 있다....
쌀 채운 페트병 북측 보내려던 탈북민단체, 주민반발에 무산 2020-06-08 19:06:55
반발로 무산됐다. 8일 큰샘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탈북민단체들은 인천 강화군 석모리 인근항 한 마을에서 '페트병 쌀 보내기' 행사를 진행하려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승합차 2대에 쌀 1kg와 마스크를 담은 2L 페트병 100여개를 싣고 행사 장소에 왔다. 다만 이들은 페트병을 띄우기 위해 해안가로 가던 중...
김여정 불호령에 맞불…탈북단체 전단 100만장 살포 예고 2020-06-05 16:50:05
정부가 북한 항의에 대북전단을 금지하는 법률을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또 다시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하겠다고 예고했다. 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전날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북전단 비난 담화와 관계없이 오는...
김여정 '대북전단' 윽박에 바짝 엎드린 정부 2020-06-04 17:44:45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경기 김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난하는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권, 1달러짜리 지폐 2000장, 메모리카드 1000개를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일각에선 북한에 대한 지나친 저자세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남북 접경인 창린도에서...
윤상현 "김여정 불호령에 삐라 금지, 굴욕적" 2020-06-04 17:02:28
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 경기 김포에서 대북전단을 뿌렸다. 전단 50만장, 소책자 50권, 1달러 지폐 2000장, 메모리카드(SD카드) 1000개를 대형풍선에 함께 매달아 날렸다. 북한은 이 같은 행위가 남북합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