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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소위 '김용균법' 오전 합의 불발…오후 논의 계속 2018-12-26 12:12:52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해·위험 작업에 대한 도급 금지, 하청의 재하청 금지, 작업 중지권 보장, 보호 대상 확대, 산재 예방계획 구체화 등의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자는 데에는 여야 간에 원칙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최종 합의가 될지 주목된다. 소위 위원장인 한국당 임이자 의원은 "8대 쟁점 사항...
환노소위, 오전 위험 외주화 방지법 재심의 예정…합의 가능성 2018-12-26 06:10:00
지난 24일 열린 고용노동소위에서 작업중지권 확대와 유해·위험작업의 도급 제한, 원청의 책임 강화 등 큰 틀의 원칙에 합의했고, 이날 회의에서 세부내용을 조율하기로 했다. 환노위 관계자는 "이견이 있었던 일부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질 경우 바로 전체회의에서 의결을 마치고 법제사법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라며...
환노소위, 산안법 합의 불발…처벌강화·도급금지 세부내용 이견 2018-12-24 22:04:54
근로자에게 작업중지권을 실질적으로 부여할지 대해선 중대 재해의 범위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 이에 여야 의원들은 근로자에게 작업중지권이 주어지는 상황을 포괄적으로 규정하지 말고, 화재·폭발·추락·붕괴 등 구체적 상황을 예시해 대통령령에 위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일부 쟁점의 세부사항에...
"김용균법 통과시키라" 시민단체·전문가·노동계 국회 규탄(종합) 2018-12-24 16:55:56
수 있는 작업중지권도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선언문에는 노동안전보건·법률 전문가 1천458명이 서명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용균 씨의 이모부 황윤석 씨도 참석해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황씨는 "이 법이 통과돼야 인간이 존중받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가 가능하다"며 "촛불정권이라는 이 정권에서도 이 법이...
"김용균법 통과시키라" 시민단체·전문가·노동계 국회 규탄 2018-12-24 14:41:53
수 있는 작업중지권도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선언문에는 노동안전보건·법률 전문가 1천458명이 서명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용균 씨의 이모부 황윤석 씨도 참석해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황씨는 "이 법이 통과돼야 인간이 존중받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가 가능하다"며 "촛불정권이라는 이 정권에서도 이 법이...
오전 환노소위…'위험 외주화 방지' 법안 심의 계획 2018-12-24 04:30:00
작업 중지권 확대 등 세부 쟁점마다 노동계와 경영계 사이의 견해차가 워낙 커 합의 도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여야는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 씨 사고를 계기로 12월 임시국회에서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연말 코앞인데…12월 임시국회 빈손으로 끝나나 '우려' 2018-12-23 16:55:10
강화, 작업 중지권 확대 등 노사 간 견해차가 큰 세부 쟁점들도 진통이 예상된다.이 같은 상황에서 유치원 3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모두 오는 24일 해당 상임위 전체회의 및 소위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어서 여야가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다만 민주당이 유치원 3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에...
연말 코앞인데…12월 임시국회 '빈손 종료' 우려(종합) 2018-12-23 16:37:02
강화, 작업 중지권 확대 등 노사 간 견해차가 큰 세부 쟁점들도 진통이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치원 3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모두 오는 24일 해당 상임위 전체회의 및 소위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어서 여야가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민주당이 유치원 3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연내...
[연합시론] 유치원법, 산업안전보건법안 12월 국회서 매듭지어야 2018-12-23 12:42:04
위험작업 예외조항을 신설하는 쪽으로 완화한 법안을 지난 10월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도급 제한, 사업주 책임 강화, 작업 중지권 확대 등 세부 쟁점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맞서고 있어 여야 간 합의 도출에 진통을 겪고 있다. 절충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대원칙은 비용 때문에 안전을 뒤로 돌려 발생하는 후진적...
[죽음의 외주화] ② 재계 반발에 2년 잠잔 '위험 떠넘기기 방지법' 2018-12-23 08:01:06
보호 대상 확대와 작업중지권 확대, 유해위험작업의 도급 제한과 원청업체의 책임 강화 등을 논의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김씨의 빈소를 조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차질없이 통과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정안의 연내 처리 합의에도 각 상임위 논의 단계에서부터 여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