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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장병 `부실 급식` 폭로에 軍, 반찬 더 준다 2021-04-27 18:02:30
격리되는 장병들의 급식이 부실하다는 폭로가 줄잇고, 이에 따른 논란이 확산되자 군이 대책을 내놨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날 오후 주관한 `코로나19 대비 군 방역태세 강화를 위한 긴급주요지휘관 회의`에서 격리 장병의 생활여견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급식체계 개선 대책을 내놨다. 이는...
'부실급식 미투' 이어지자…軍 "격리자는 일과 중 핸드폰 허용" 2021-04-26 21:41:31
장병을 대상으로 선호 메뉴를 10~20g 가량 증량 배식하겠다는 방안도 내놓았다. 도시락을 배식할 때 간부의 입회 하에 배식을 감독하고 식자재 공급을 위해 식수인원을 고려해 식재료의 정량 청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저울과 분배 도구 비치 여부도 확인한다. 국방부는 자율운영부식비를 추가집행하고 예산...
"국방비 다 어디로 갔나?" 연일 군 장병 홀대 논란 [종합] 2021-04-26 16:54:27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장병 홀대 논란에 대해 여야는 한 목소리로 군을 질타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너무 미안하고, 대신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국방부의 황당 대응에 분노한다"고 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휘관들을 엄중 조치해야 한다"며 "밥 때문에 서러움 느껴야 하는 청년 병사, 국방부는...
군, 회식·모임 금지…격리병사 일과 중 휴대전화 허용 2021-04-25 20:47:25
들어가는 장병의 생활 여건 보장 차원에서 격리 공간 내 부대 활동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평일 일과 중에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도록 했다. 또 식자재 공급, 배식 시스템, 자율운영 부식비 추가 집행 등 격리 장병에 대한 급식 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라고 강조했다. 격리 시설에 대해서도 용변과 세면·샤워...
"너희만 힘들어져"…軍 부실식단 폭로하자 갑자기 체력단련 2021-04-23 13:54:57
온라인상 주장에 대해 군 관계자는 "해당 사건 이후 장병들의 휴대폰을 빼앗은 적이 없다. 부실급식 사진을 올린 병사를 징계할 것이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휴가를 다녀온 뒤 2주간 자가격리 되어 있다는 한 군인은 지난 18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본인에...
"우리가 죄인이냐"…감옥보다 못한 급식에 분노한 장병들 2021-04-21 12:01:40
18일 식단으로, 부대 자체 취사 메뉴로 다른 장병들과 동일하게 제공됐다"며 "격리 인원 급식과 관련해 보다 더 세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해명했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가를 다녀온 장병들에 대해서는 복귀 전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같은 기간 휴가를 다녀온 병사들을 일정 기간 동일집단(코호트) 격...
"담배 피려고"…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추락 2021-01-12 11:06:41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장병 격리 현황에 대해서는 "임시적으로 불가피하게 간부 숙소를 격리시설로 전환해 사용하는 관계로 실내에서는 금연이다. 격리인원에게 이를 사전 공지하고 교육했다"며 "또 예방적 격리 인원에 대해서는 간부를 통해 급식과 간식, 도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군 장병들, 월 1회 맘스터치·롯데리아 햄버거 먹는다 2020-12-29 09:32:17
내년부터 군 장병들이 월 1회 맘스터치, 롯데리아 등 시중에 판매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햄버거 세트를 먹을 수 있게 된다. 연어, 숭어 등 수산물과 닭강정, 갈비만두 등 병사들이 선호하는 가공식품도 식탁에 오른다. 국방부는 29일 이런 내용의 2021년도 급식방침을 확정했다. 일명 '군대리아'로 불리던...
[속보] 카투사, 백신 접종받나…국방부 "당국과 협의 중" 2020-12-27 12:03:16
유일의 제도다. 주한미군에 배속돼 장병들의 임무 수행에 도움을 주는 카투사의 인건비는 연간 100억 원 안팎이다. 카투사는 한국 육군의 일원으로 보직과 진급, 전출, 휴가, 군기, 군법, 상벌 등의 인사행정은 육군인사사령부 예하 한국군지원단이 맡고 있지만, 작전통제, 급식, 피복, 장비, 생활용품 지원 등은 미군이...
코로나 백신 왔지만 주한미군용…국내 첫 접종자 카투사 되나 2020-12-27 09:35:14
인사행정은 육군인사사령부의 한국군지원단이, 작전통제, 급식, 피복, 장비, 생활용품 지원, 내무생활 일체와 외출, 외박 통제는 미군 규정에 따르고 있다. 카투사는 보병, 포병, 기갑, 공병, 통신, 보급, 행정, 군사경찰 등 다양한 병과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미군 부대에 카투사 3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