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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에 또 '장타왕' 탄생…최승빈, 330야드 때리며 생애 첫 승 2023-06-11 18:00:43
‘장타 스타’를 얻게 됐다.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승민은 사실상 ‘무명골퍼’였다. 루키시즌은 상금랭킹 69위(8986만원)로 겨우 시드를 유지하는 데 그쳤다. 톱 10위 입상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 한 번뿐이었다. 올해도 시작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방신실 이어 최예본까지…女골프 '밤 앤드 가우지' 시대 2023-06-02 18:22:22
‘장타 전쟁’이 벌어지면서 KLPGA투어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을 보면 알 수 있다. 지난주 E1 채리티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방신실이 우승을 다투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1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 달했다. 이 대회 생중계 평균 시청률도 0.437%(전국 기준)를 기록해 올해 평균(0.350%)을 크게 웃돌았다....
장타 되찾은 최예본, 생애 첫승 '정조준' 2023-06-01 18:36:12
동안 샷을 가다듬었고 장타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그 덕분에 올해 국내 투어에서 발발한 ‘장타 전쟁’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평균 251.18야드를 기록해 전체 5위다. 259.63야드를 쳐 1위인 방신실(19)에게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최예본은 되찾은 ‘장타 본능’을 앞세워 생애...
장민호·펜타곤·AB6IX·백지영·김재환…골프장 K팝축제 '그린콘서트' 나선다 2023-05-31 09:11:29
캘러웨이골프가 주최하는 패밀리 골프대회와 장타, 어프로치 경연을 비롯해 보물찾기, 사랑나눔 창고 대방출 할인 이벤트, 군악대 연주 등이 펼쳐진다. 코스 곳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놀이터가 들어선다. 서원밸리 골프장 계열사인 화성휴게소 등에서 판매하는 고속도로 인기 메뉴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골프족에 '러브콜'…브랜드 알리고 럭셔리 이미지 높인다 2023-05-30 17:04:40
대회를 직접 개최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최근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여성 장타 대회인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을 진행했다. 예선에서 선발된 총 32명의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후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라이징 스타' 방신실, 세계랭킹 233위→110위 '퀀텀점프' 2023-05-30 08:34:58
대회 출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173cm의 큰 키에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를 휘두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섬세한 숏게임까지 더해지면서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로 떠올랐다. 현재 올해 KLPGA 투어 평균 타수 1위(70.08타), 드라이브 비거리 1위(259.6야드), 그린 적중률 1위(79.6%)에 올랐고...
장타·정교함 갖춘 19세 슈퍼스타 "다음 목표는 LPGA" 2023-05-29 18:19:31
등장한 ‘장타 여왕’ 윤이나가 ‘오구 플레이’로 3년 출전정지 처벌을 받고, 김효주 최혜진 안나린 김아림 등 톱랭커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빠지자 골프팬 사이에선 “요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응원할 만한 선수가 없다”는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방신실(19)은 이런 상황에서 등장했다. 큰...
[골프 백브리핑] 방신실, '성장캐 스타'의 탄생 2023-05-29 16:37:38
골프계가 들썩이고 있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앞세운 화려한 플레이, 여기에 매 대회마다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무대 데뷔부터 첫 승까지, 청춘 스포츠 영화 한 편이 뚝딱 완성될 정도로 완벽한 서사까지 갖췄다. ‘괴물 신인’에서 ‘슈퍼스타’로 단숨에 뛰어오른 방신실(19) 얘기다. 방신실은 2...
'진짜 승부는 삼세번부터' 루키 방신실, '슈퍼스타'로 뛰어오르다 2023-05-28 15:43:54
대회에서 방신실은 세번째 우승도전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방신실은 특유의 장타에 안정성까지 더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방신실은 14개 홀 가운데 페어웨이는 딱 한번만 놓쳤을 정도로 정확한 샷을 구사했다. 평균 비거리는 264.6야드로 이번 대회 출전자 중 가장 길었다. 여기에 퍼팅감도 나쁘지 않았다. 18홀을 돌면서...
녹슬지 않은 '탱크' 최경주…짧아진 비거리 '정교함'으로 채웠다 2023-05-22 18:32:54
대회 1라운드 1번홀(파4)에서 이런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줬다. 오른쪽으로 휜 385야드 도그 레그 홀에서 김비오와 정찬민은 우드를 잡고 287야드, 274야드를 보냈다. 반면 최경주는 드라이버를 잡고도 253야드에 그쳤다. 그것도 벙커에 빠졌다. 하지만 미스샷이 아닌 선택이었다. 홀까지 최단 거리였기 때문이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