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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경모세포종 소아 환자 치료 희귀의약품 허가 2024-06-19 16:38:37
식약처, 신경모세포종 소아 환자 치료 희귀의약품 허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레코르다티코리아가 수입하는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소아 환자 치료 희귀의약품 '콰지바주'(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를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경모세포종은 교감신경절 세포의 기원인...
백내장, 2번 수술해도 될까?…"난도 높아 상담 필요" 2024-06-17 18:31:19
재발한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백내장이 재발한 것이 아니라, 인공수정체와 수정체를 둘러싼 얇은 막인 수정체낭에 단백질이나 상피세포가 증식하면서 혼탁을 유발하는 것으로 후발백내장 또는 후낭혼탁이라고 부른다. 후낭혼탁은 수정체낭에 생긴 부유물을 레이저로 제거하는...
심장이 두근두근…혹시 나도 부정맥? 2024-06-13 16:28:20
환자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후 심폐소생술을 받고 살아난 경우에는 재발 방지 목적으로 체내에 ‘이식형 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시술을 하기도 한다. 빈맥성 부정맥은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발생 부위를 국소적으로 치료해 없애는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어느 부위에서...
"집단휴진 계획 참담, 철회하라"…92개 환자단체 강력 규탄 2024-06-13 11:02:25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제도와 법률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의협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으며 서울의대 교수들이 전날인 17일부터, 연세의대 교수들은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의하는 등 의료계 집단 휴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국회로 간 환자단체 "환자는 죽어도 됩니까" 2024-06-13 10:38:33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집단휴진과 무기한 휴진 결의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공의는 살려야 하고, 환자는 죽어도 됩니까' '휴진 철회'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난 넉 달간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장기간 의료공백으로 환자들은 큰 불안과 피해를 겪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차세대 면역항암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2024-06-11 13:59:31
약 1%를 차지한다. 특히 전체 환자의 40~60%는 종양 제거 후 국소 재발 또는 전신 전이를 보이게 되는데,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육종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의료적 수요 충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가속승인의 가능성이 높은 암 종 중 하나다. 이번 허가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2의 글로벌 진출에 더 탄력을...
"암 교육 따로 받은 환자, 사망 위험 27% 감소" 2024-06-10 13:23:26
환자의 디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는 다양하게 있어왔다.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의 김희철·신정경 교수(대장항문외과), 조주희 암교육센터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팀이 미국외과학회지(Annals of Surgery)에 발표한 연구에서도 디스트레스 정도가 큰 대장암 환자는 재발·사망 위험이 최대 84%...
HLB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 임상2상서 대장암에 효능" 2024-06-07 14:48:14
없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이들 환자에게 2개 항암제를 병용 투여한 뒤 암이 재발한 환자에게는 수술을 진행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6개월 동안 추적 관찰을 시행했다. 그 결과 수술을 받은 환자 23명 가운데 14명에게서 병리학적 임상적 완전 관해가 도출됐고 이들을 포함한 환자 총 38명에게서 암이 더...
"3일이면 '꿈의 항암제' 제조"…신기술 쏟아낸 '항암올림픽' 2024-06-04 18:34:59
환자의 암세포 신생항원 종류에 따라 맞춤형 암 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고 했다. 모더나가 이날 공개한 임상 2상 결과에 따르면 암 백신은 면역항암제와 함께 투여했을 때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3·4기 피부암(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 투여했더니...
맞춤형 암백신 시대 '성큼' 2024-06-04 18:22:20
2024’에서 흑색종(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암백신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세계 1위 면역항암제인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와 암백신을 함께 투여했더니 키트루다 하나만 썼을 때보다 암 재발·사망 위험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암 연구자들은 항암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