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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남친 父' 베르나르 아르노, 세계 최고 부자 등극 비결은 2024-04-09 17:59:36
LVMH의 회장 겸 CEO인 베르나르 아르노가 2024년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남자친구인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의 부친이다. 2위는 일론 머스크, 3위는 제프 베이조스가 차지했다. 첨단 자동차 산업의 판도를 바꾼 일론 머스크보다 럭셔리 패션 제품을 선도하는 오너가 굳건한...
"홍콩은 예술적 담론 펼쳐질 무대…동서양의 '문화 연결고리' 될 것" 2024-04-04 18:24:20
석 달 만에 다시 만난 에이드리언 청 K11그룹 회장은 분주하지만 즐거워 보였다. 그는 보유 재산만 39조원이 넘는 ‘홍콩 3대 재벌’ 청 가문의 후계자다. 2006년부터 홍콩 최대 부동산기업인 뉴월드개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앉았다. 2008년에는 홍콩에 예술과 리테일을 결합한 ‘K11뮤제아’를 세워 이 지역을...
MBK "작년 36억달러 투자 집행…사모시장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2024-04-01 18:55:18
승계 사안으로 사이즈가 크지만 비(非)재벌인 기업의 매각 건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서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며 "지난해 메디트와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러한 범주에 속하는 투자 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적으로도 한국 기업들은 기업지배구조가 약하다고 인식되는 소위...
김병주 "韓·日 M&A시장 유망" 2024-04-01 18:09:29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사진)이 1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LP)에게 보낸 ‘2023 연례 서한’을 통해 아시아 M&A 시장의 흐름을 이렇게 짚었다. 김 회장은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규모로는 전 세계에서 10번째 정도지만 라지캡(대기업) 규모로는 5번째 시장”이라며 “재벌기업 위주의 독특한...
김병주 MBK 회장 "韓日, 아시아 바이아웃 주도…중국도 돌아온다" 2024-04-01 16:11:28
가장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은 재벌기업 위주의 독특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데 이는 PE 시장을 성장시킨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기업들이 비핵심 자산의 전략적 매각, 유동성 확보에 적극 나선 가운데 MBK는 작년 8개 대기업 그룹과 연관된 9개 딜을 성사하면서 이 흐름을 선도했다고 전했다. 상속과 승계...
"도리없어" 트럼프 회귀 '美공화 큰손들'…내달 대규모 후원행사 2024-03-30 01:03:17
100만달러를 이미 후원했으며, 석유 재벌 해럴드 햄 역시 지난해부터 후원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테크 투자가이자 디샌티스 주지사를 지지했던 데이비드 색스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칭송하고 있고, 데이터 마이닝 기업 팔란티어의 공동 설립자인 조 론스데일, IBM 부회장인 개리 콘...
오바마·클린턴 앞세워 '337억' 모은 바이든…트럼프는? 2024-03-29 12:18:22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폴슨을 비롯해 ‘설탕 재벌’로 불리는 페페 판줄, 석유 재벌 헤럴드 햄 콘티넨탈리소시스 회장, 카지노 황제 스티브 윈 등 고액 기부자들, 우디 존슨 전 영국 대사, 윌버 로스 전 상무부 장관 등 과거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
베트남 GDP 3% 횡령한 부동산 재벌…사형 구형 2024-03-21 00:05:36
규모의 횡령 사건을 벌인 현지 부동산 재벌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횡령 금액은 약 16조4000억원이다. 20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와 외신은 베트남 검찰이 전날 사건 주모자로 알려진 부동산 개발업체 반틴팟 홀딩스의 쯔엉 미 란 회장(68)에게 횡령 혐의로 사형을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횡령한 금액은 무려 베트남의...
"연차보고서 허위기재"…中, 헝다에 7천700억원대 벌금(종합) 2024-03-19 18:27:25
7천756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와 별도로 실소유주인 쉬 회장과 샤하이쥔 전 최고경영자(CEO)에게 경고와 함께 각각 1천500만위안(약 27억8천만원), 500만위안(약 9억3천만원)의 벌금 납부를 명령했다. 헝다그룹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샤하이쥔 역시 쉬 회장과 함께 평생 시장 진입금지 명령을 받게 됐다. 쉬 회장...
'미국 진보 상징' 긴즈버그 대법관 정신 이어받은 머스크? 2024-03-19 16:48:01
줄리 오퍼먼 회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로 예정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 여성 리더십상'(Justice RBG Women of Leadership awards·RBG 리더십상)의 시상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주 RBG 리더십상의 올해 수상자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언론 재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