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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2심 판결 또 반박…"피해자로 본질 오도" 2018-02-07 19:00:41
재산국외도피 혐의를 무죄로 본 것도 "석방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무리한 법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2심은 이 부회장 측이 최씨가 독일에 세운 코어스포츠에 용역비로 보낸 36억원은 뇌물로 제공된 돈일 뿐 이 부회장이 차후 사용하기 위해 해외로 빼돌린 게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 부분도 특검팀은 "재산의 해외 반출...
이재용 재판 '갑론을박' 여진…"대법 판단 남아" 신중론도(종합) 2018-02-07 15:44:22
'암묵적인 부정한 청탁의 존재', '재산국외도피죄의 도피 고의성 인정 여부'를 두고 1, 2심이 뚜렷한 판단 차이를 보인 만큼 소부에서는 결론을 도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원합의체 회부는 소부 대법관들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거나, 기존 판례를 변경해야 할 경우, 소부 재판이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될...
법원 이재용 재판 '갑론을박' 여진…"대법 판단 남아" 신중론도 2018-02-07 11:19:34
'암묵적인 부정한 청탁의 존재', '재산국외도피죄의 도피 고의성 인정 여부'를 두고 1, 2심이 뚜렷한 판단 차이를 보인 만큼 소부에서는 결론을 도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원합의체 회부는 소부 대법관들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거나, 기존 판례를 변경해야 할 경우, 소부 재판이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될...
민변 "이재용 재판, 국정농단에 면죄부…승계작업 인정돼야" 2018-02-06 11:49:21
부회장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재산국외도피죄를 무죄 판단한 것에도 "그런 논리라면 횡령한 회사 돈을 국외로 도피시켜도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게 아니라 제3자가 사용하게 한 경우라면 죄가 성립하지 않게 된다"며 "모순된 논리"라고 비판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특검 "편파적·무성의한 판결" 2018-02-06 02:18:38
모순되는 판단을 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가 재산국외도피 혐의를 전부 무죄로 본 것에 대해서는 “재산을 국외로 도피할 의사가 아니라 뇌물을 줄 뜻에서 해외로 보냈다는 것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는 것과 같은 논리”라고 비판했다.특검팀은 또 “코어스포츠와의 허위...
특검, 이재용 집유 "편파·무성의·면죄부" 반발…상고 방침 2018-02-05 19:53:34
내놨다. 재산국외도피 혐의를 전부 무죄로 본 것에 대해선 "재산을 국외로 도피할 의사가 아니라 뇌물을 줄 뜻에서 해외로 보냈다는 것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라는 것과 같은 논리"라고 비판했다. 또 "코어스포츠와의 허위 용역계약 체결이라는 불법적이고 은밀한 방법을 통해 삼성전자 자금을 독일로 빼돌린...
[이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5가지 쟁점' 어떻게 판결났나 2018-02-05 19:27:34
횡령 △특경가법상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다.재판부는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릇된 모성애로 사익을 추구한 최순실로 봤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임원들은 정유라에 대한...
[연합시론] 이재용 부회장 집유 석방, 일단 재판부 판단 존중해야 2018-02-05 18:27:12
재판부는 뇌물공여와 함께 적용됐던 특경법상 재산국외도피 혐의와 관련해 "이 사건의 용역대금은 뇌물공여의 의사이지 재산국외도피 의사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 부회장의 뇌물 혐의 입증을 위해 혐의사실에 추가한 '0차 독대'도 재판부는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판결에 대해...
[LTE연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353일만에 석방...집행유예 2018-02-05 18:06:47
무거운 재산국외도피 혐의에 대해서도 도피 의사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동안 구속수감 된 채 재판을 진행한 이재용 부회장은 이번 집행유예 판결로 353일만에 구치소를 나오게 됐는데요. 주요 혐의를 벗은 이 부회장이 언제쯤 경영 복귀에 나설지에도 관심이 벌써부터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묵시적 청탁 없었다"… 이재용 석방 2018-02-05 17:58:02
자신이 쓰기 위해 해외로 보낸 것이 아니라며 재산 국외도피 혐의도 인정하지 않았다.재판부는 특히 “부정청탁 대상으로서 포괄적 현안인 (경영권) 승계 작업의 존재를 인정할 수 없다”며 특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정치권력과의 뒷거래를 바탕으로 한 전형적인 정경유착은 이 사건에서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