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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투공제·출산장려금 비과세…경제 살리려면 최우선 해결을" 2024-03-31 18:25:26
조속한 입법이 필요한 최우선 과제로 기업 출산장려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1순위로 꼽았다. 기획재정부는 출산 장려를 위해 기업이 직원에게 출산 후 2년 내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은 최대 2회까지 전액 비과세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및 R&D 투자증액분 공제율...
"진짜 할 수 있겠어?" 속전속결 진행된 부담금 개편 '막전막후' [관가 포커스] 2024-03-29 15:37:06
수립을 진두지휘했던 기재부 경제정책국도 주요 핵심 과제에서 부담금 개편을 후순위에 배치했다. 당초 원점 재검토도 여유를 두고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본지 보도(1월 8일자 A1, 10면 참조)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부담금 제도를 전면 손질하라고 주문한 후 상황은 급변했다. 주무 부서...
[사설] 이번엔 실업급여 개편…자꾸 한국과 비교되는 프랑스 개혁 2024-03-28 18:10:18
2차 노동 개혁과 교육, 보건 개혁에도 나서고 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현 정부가 출범 초부터 노동·연금 등 개혁을 천명했지만, 강고한 기득권 노조와 거대 야당의 높은 벽에 가로막혀 진전되는 게 없다. 실업급여만 하더라도 월급보다 많은 모순이 발생하고, 중복 수령과 의도적 실직·구직 되풀이 사례가 넘쳐난다....
[허원순 칼럼] '민간교육' 비대화, 학교 경쟁력 못 키운 정부 탓 크다 2024-03-28 18:05:50
안 보인다. 정부가 ‘3대 과제’라며 2년째 교육개혁을 내걸어 왔으나 여당부터 관심이 없다. 야당도 마찬가지다. 교육정책 변화 아젠다가 기껏 정부가 장악해 온 대학입시에서 수시·정시의 작은 비율 조정 정도이니 국회의 관심사가 아닌 게 이상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더 늦춰선 안 될 과제가 교육개혁이다. 여러 관점과...
차기 의협 회장 "우리 손에 국회 30석 당락 결정할 전략 있다" 2024-03-28 12:57:36
언론 인터뷰에서 "회장으로서의 최우선 과제는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문제 해결"이라며 "정부·여당의 태도에 따라 다양한 수단으로 타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는 그동안처럼 여당을 일방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예산 같이 짜자"…尹, 의료계에 파격 제안 2024-03-26 21:21:45
개혁을 위한 첫 단추인 의대 정원 확대가 마무리된 만큼 이제 남은 과제 실행에 정부와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자는 의미다. 윤 대통령은 “필수의료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지역 진료 역량을 끌어올리고, 보건의료 산업 발전의 기초를 탄탄하게 닦겠다”며 “의대 교육에서는 정부의 재정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윤석열 대통령 "예산 편성에 의료계 참여" 2024-03-26 21:19:02
등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예산 편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충북 한국병원 의료진과 만난 자리에서 “보건의료 분야 예산 규모가 정해져야 불요불급한 지출을 조정하면서...
R&D·저출생 예산 늘린다...건전재정 유지는 '미지수' 2024-03-26 17:32:12
'재정준칙' 달성도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 경제회복이 미약한데 국세수입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으면 건전재정 기조 유지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과제가 되죠. 의무지출 증가세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재량지출을 과도하게 줄여야 하는 부담도 있고….]...
내년 나라살림도 허리띠 조인다...R&D·필수의료·저출생에 집중 투자 2024-03-26 11:30:40
증원 관련 예산도 적극 편성한다.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재정투자 시스템의 획기적 전환을 전제로 혁신·도전형 R&D를 대폭 확대하고 저출산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청년의 미래 도약, 일자리·인재·정주요건 등 지방시대의 구현, 필수·지역의료 확충 등 당면과제 해결도 적극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속보] 尹 "내년도 예상안 '민생 해답' 담을 것…R&D 대폭 확대" 2024-03-26 10:23:05
국무회의에서 "지난해에는 'R&D다운 R&D'로 개혁의 첫걸음을 뗐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특히 AI,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 체인저에 대한 R&D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