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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차 신공장 인허가 조기 완료한 울산시의 특급 행정 2023-07-25 18:08:53
없던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와 문화재 조사 등을 새로 적용해야 해 절차가 복잡했다. 생산 활동에 지장이 없는 기존 시설 철거·이설 및 대체 시설 건축, 진입도로 개설, 국·공유지 점용 및 사용 협의 등도 난제였다. 대규모 투자 소식을 접한 울산시는 지난해 9월 소속 공무원 두 명을 현대차에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홍준표 시장 등 공무원 300명, 경북지역 수해 복구 지원 2023-07-24 16:16:45
구입 등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경북도에 긴급 지원하는 한편 대구 새마을회에서 봉화 춘양면 학산리에 컵라면 전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경북 영주시 영주초등학교 대피소 천막 60동 지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공무원들의 노력이 수해로 상심이...
경기도, 드론 촬영해 '도정 정책업무'에 활용 2023-07-19 15:43:43
개최하는 등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긴급 항공촬영 계획을 수립해 도청 각 부서 및 산하기관과 시?군에 알려 필요시 드론 영상 촬영을 요청토록 체계를 구성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폭우 골프 논란' 홍준표 "지적 겸허히 수용…심려 끼친 점 사과" 2023-07-19 14:43:14
빚었다. 홍 시장이 골프를 친 시간에 대구시는 공무원 비상근무 제2호가 발령된 상태였다. 비상근무 2호 때는 소속 직원은 연가가 중지되고 전 직원의 20% 이상이 비상 근무해야 한다. 하루 전인 14일에는 집중 호우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수해 피해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간 홍 시장은 이를 둘러싼 당안팎의 비판에...
이기재 양천구청장, 18일 산사태 취약한 옹벽 긴급점검[메트로] 2023-07-19 11:46:43
등 안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11개소에 대해선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구청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등을...
[극한호우의 시대]① 경험 못한 재난이 온다…근본 틀 바꿔야 2023-07-19 05:35:01
산지 개발사업은 행안부 재해영향평가 대상인데 기후영향평가 대상은 아니다. 올해 4월 기준 기후변화평가가 진행된 것은 2건에 불과하며 평가를 준비하는 것도 15건에 그쳤다. ◇ "20년 전과 달라진 것 없는 재난대응…첨단기술로 자동화해야"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지금 같은 체계로는 기후변화와 극한기후에 대응할 수...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동구와 시설물 관련 부서 전·현직 공무원 11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재난 책임자는 실형까지 선고받았다. 두 사건은 폭우 속 지하차도의 교통 통제가 부실했다는 점과 지하차도 시설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다. 사고 후 행정안전부는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해 집중호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에 무게…"지자체장 처벌 가능성" 2023-07-17 16:52:25
지하주차장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지자체 공무원들에 대한 대대적 조사가 이뤄지고, 부처와 지자체 간의 책임 공방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도 있다. 국무조정실도 이날 사고원인에 대해 충북도, 청주시, 흥덕구 등 지자체 및 경찰과 소방 등에 대한 공직 복무 감찰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궁평2지하차도 교통통제가 적시에...
홍준표 대구시장, 집중호우 속 골프쳐 구설 2023-07-17 11:42:03
재해에는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하고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시장이 자리 잡고 앉아있어야 시민은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며 “시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산하 공무원들의 긴장감도 높아져 속도감 있게 재난에 대처할 수 있다. 그게 소위‘장’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사설] 킬러 규제 혁파, 공직사회 의지에 달렸다 2023-07-05 18:09:02
재해처벌법, 글로벌 스탠더드보다 규제가 강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 관리법(화관법) 등 대기업 투자를 막는 ‘덩어리 규제’부터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 작은 규제라도 기업 투자에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 역시 킬러 규제다. 규제 개혁의 성패는 공직사회가 얼마나 움직이느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