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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공용차 헐값에 팔아"…우정노조 간부 또 비리 의혹 2024-03-14 18:04:36
경찰이 전국우정노동조합 산하 지방본부 간부에 대한 비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 지방노조 위원장이 아들에게 공용 차량을 헐값에 팔았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노조비 횡령’ 혐의를 받는 우정노조 전남지방본부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
"수천만원 관용차 아들에게 400만원에 팔았다"…우정노조 간부 비리 의혹 2024-03-14 13:55:41
있다. 경찰이 노조비를 횡령한 전남지방본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받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종로경찰서는 최근 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 위원장인 김모 씨를 업무상 횡령·배임, 국유재산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김 씨의 지시로 차량 매각에 동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기분 나빠서" 동료 살해하고 불 지른 40대男 2024-03-13 23:03:50
18일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3층에서 함께 생활하던 20대 동료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집 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핏자국 등 범죄 혐의를 포착하고 인근 숙박업소로 도주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서 일가족 3명 의식 잃은채 발견…병원 이송 2024-03-12 09:59:06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연탄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께 순천 조례동 한 아파트에서 가족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30대 A씨와 그의 자녀인 10대 B군, C군 등 총 3명을...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사망 2024-03-10 05:28:30
9일 오후 5시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A씨의 신체 일부가 전기톱에 절단됐다. 함께 있던 아내가 119에 신고해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한 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전기톱으로 화목 보일러용 땔감을 자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 애가 물건 훔쳤다" 바로 사과했지만…업주 "5배 내놔" 2024-03-06 22:59:03
왔어요'라는 글에 다양한 의견이 달리고 있다. 전남 순천시에 사는 A씨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무인 문구점에서 4만 원짜리 포켓몬 카드 박스를 하나 훔쳐 와 깜짝 놀라 주인에게 연락해 보상하겠다고 했다"며 "얼마 뒤 (업주로부터) 20만 원만 주면 될 것 같다고 전화가 와 아내와 저는 금액에 깜짝 놀랐다"고 글을...
조국 "한동훈 만나 '딸 입시비리 11개 무혐의' 입장 물을 것" 2024-03-06 08:35:54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한 위원장과 아내, 딸이 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지난해 12월 28일 혐의없음 등의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제기된 의혹에 거론된 각 기관에 구체적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세 차례 공문을 발송했지만, 심사 규정 등에 대해 회신은 없었다고...
인형뽑기 기계 부수고 현금 훔친 30대 구속영장 2024-02-28 13:54:14
장도리로 인형뽑기 기계를 부수고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28일 인형뽑기 기계를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30대 남성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전 1시 59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인형뽑기 방에 침입해 기계를 장도리로 부순 뒤 ...
불 난 아파트서 피흘린 채 숨진 20대…피의자 긴급체포 2024-02-19 09:09:39
불이 난 일용직 근로자의 숙소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40대 남성 A씨를 피의자로 체포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9일 숙소에서 함께 생활한 동료를 살해하고 고의로 불을 지른 혐의(살인·현주건조물 방화)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3층에서 20대 남성...
신생아 사체 냉장고에 유기한 베트남 국적 친모…구속영장 기각 2024-02-17 21:09:33
태어났다고 주장하나 경찰은 살해하고 유기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숨진 영아는 지난 14일 오후 3시께 A씨 집을 청소하던 시어머니에게 발견됐다.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전해 들은 남편 B씨는 시신을 인근 공터에 묻었다가 하루 뒤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