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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선차 올라 전신주 작업중 추락해 재해"…건설노조, 한전 고발(종합) 2022-05-31 15:20:27
11월 작업 중 감전사한 고(故) 김다운 씨 사고 이후 전봇대에 발판을 딛고 직접 올라가 하는 '승주 작업'을 금지하고, 활선차를 동원하게 했다. 하지만 그간 승주 작업을 하던 전기 노동자들이 제대로 적응할 시간 없이 지침에 따라 작업 방식을 전면 바꾸게 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
[취재수첩] 민간 자율 높인다더니 퇴직 공무원이 규제개혁? 2022-05-27 17:25:49
전봇대’가 무엇인지 세세히 알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순환보직제 때문에 규제 문제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부임 후 1~2년이면 자리를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규제혁신추진단에 기업단체 관계자들도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퇴직 공무원 상당수’ 이상으로 기업...
캐나다 태풍으로 최소 8명 사망…50만명 정전 피해 2022-05-23 11:20:30
130㎞가 넘는 돌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전봇대가 뽑혔으며, 철제 송신탑들도 무너졌다. 사망자 대부분은 쓰러지는 나무에 변을 당했다고 당국은 전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연방 정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전력업체들은 송전선 긴급 복구에 나섰다. 온타리오 최대 전력업...
[이학영 칼럼] 윤석열의 어퍼컷이 향해야 할 곳 2022-05-11 01:23:33
전봇대’(이명박 정부)나 ‘손톱 밑 가시’(박근혜 정부)와 마찬가지로 기업과 경제의 사활(死活)을 가르는 결정적인 방해물은 아니기 때문이다. 전봇대건 가시건 돌멩이건 기업 활동을 불편하게 할 뿐, 치명적으로 가로막지는 않는다. 복싱에 비유하면 상대방을 톡톡 건드리는 ‘잽’ 정도다.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를...
[기고] 탈규제, 친기업의 정책 도구는 '표준' 2022-05-08 17:21:19
전봇대를 뽑는다거나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한다거나 모래주머니를 없앤다고 했다.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의 활력을 되찾아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성장을 촉진하고 규제를 완화하고 공정한 룰을 제공하는 수단이 표준이다. 정부는 산업 경쟁력 제고 수단으로 표준을 활용해야 한다. 표준이 산업혁명 확산...
[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네거티브 규제, 정권 명운 걸어야 2022-04-26 17:25:18
‘전봇대’ ‘손톱 밑 가시’ ‘암덩어리’ 등에 비유하며 뿌리 뽑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번번이 구두선(口頭禪)에 그쳤다. 줄이겠다는 규제 총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심지어는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모토로 대선에 승리한 기업인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 재임 기간에조차 규제 건수가 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자율주행 로봇용 지하물류터널 같은 새 공간혁명 필요" 2022-04-26 10:50:38
숨는다. 전봇대도 지중화됐고 상수도, 하수도, 지하철도 땅으로 숨었다"며 "다음 시대를 위한 인프라는 빠르게 움직여야 되는 물류를 지하로 숨겨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걸 만들어 주문하고 1시간 내 도시 어디에 있든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된다면 다른 도시와는 다른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게...
규제혁파 외쳤던 문재인 정부 '초라한 2%' 2022-04-18 17:44:40
이는 ‘규제 전봇대 뽑기’를 모토로 내건 이명박 정부 때 규개위의 규제 제동률 10.9%는 물론 ‘손톱 밑 가시’를 빼내겠다고 공언한 박근혜 정부 때의 5.8%보다도 한참 낮은 수준이다. 문재인 정부 5년간 부동산 구매 시 자금조달 계획서 제출 의무화 같은 개인 생활과 밀접한 규제에서부터 남녀고용평등법 적용 범위를...
미 텍사스 마을에 토네이도 강타…23명 부상 2022-04-14 02:09:54
"전봇대와 송전선도 사방에 흩어져있다"고 말했다. 토네이도를 유발한 폭풍은 이 지역에 주먹만 한 우박도 퍼부었다. 토네이도는 아이오와, 네브래스카, 미네소타주에서도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 기상청 폭풍예보센터는 아칸소, 테네시, 미시시피, 켄터키, 루이지애나, 앨라배마주 등에...
방콕시장 선거에 후보만 31명…인도에는 선거 입간판 '홍수' 2022-04-11 10:54:26
위험천만하게 길을 건너 반대편 인도로 향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오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자 찻찻 전 장관은 폭을 줄인 '날씬한' 입간판을 인도에 내걸어 호평을 받았다. 또 다른 후보는 보행자 불편을 줄이겠다며 전봇대를 둘러싼 선전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south@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