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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정보보호 현황 공시 의무화'에 "중복·과잉 규제"(종합) 2021-11-17 16:00:31
말 기준 금융회사의 전체 IT(정보통신기술)인력 대비 정보보호 인력 비중은 9%, 전체 IT예산 가운데 정보보호 예산 비중은 9.8%로 집계됐다. 이는 3대 통신사의 지난해 평균 비중(6.1%, 4.1%)을 웃돈다는 게 금융권의 설명이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금융사들은 전자금융거래법,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신용정보법 등 여러...
금융위원장 "보험사 오픈뱅킹 참여허용…1사1면허제 완화"(종합) 2021-11-03 17:04:45
이날 간담회에서 빅테크와 금융업권 사이 규제 '차별' 해소, 플랫폼 사업이나 헬스케어·요양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진출을 위한 제도개선과 규제 완화 등을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고 위원장은 공개된 모두 발언에서 보험사가 다양한 사업·조직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사...
고승범 "보험사, 헬스케어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성장 지원할 것" 2021-11-03 11:26:54
있는 분야"라며 "보험사는 금융자산과 건강자산간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주는 생활 속 금융비서, 건강비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비의료 가이드라인'를 개정해 AI·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상태 분석 및 질병 위험도 예측 서비스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추가로 보험사의 오픈뱅킹 참여를...
금융위원장 "보험사 오픈뱅킹 참여허용…1사1면허제 완화" 2021-11-03 11:04:15
간담회에서 빅테크와 금융업권 사이 규제 '차별' 해소, 플랫폼 사업이나 헬스케어·요양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고 위원장은 공개된 모두 발언에서 보험사가 다양한 사업·조직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사 1라이선스(하나의...
토스처럼…은행도 '원앱' 허용한다 2021-10-28 17:20:57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부동산으로 한정됐던 투자자문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 규제의 강도를 놓고 벌어진 빅테크와 전통 은행 간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이 해소되면서 두 업권의 플랫폼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주요 은행장...
하나금융연구소 "내년 금융권 성장 둔화…은행·생보 제외 수익성 약화" 2021-10-21 13:20:40
제2금융권으로 몰리는 소위 `풍선효과`도 가계대출 규제로 일정 부분 차단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내년 금리 상승기에 진입하면서 은행과 생명보험업권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금융권의 수익성은 약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은행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은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와 대출금리 상승 폭 확대 등으로...
고승범 금융위원장 "다양한 플랫폼 참여자 키우고 빅테크 지배력 남용은 막겠다" 2021-10-13 17:33:33
제도 개선의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최근 금융분야에서는 통신·전자상거래·검색포털 등과 마찬가지로 플랫폼 의존도가 증가하는 플랫폼화(platformization)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금융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이나 빅테크의 금융시장 진입 등을 통해 플랫폼 플레이어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
OK금융,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MZ세대 공략" 2021-09-24 10:04:22
OK금융그룹은 OK저축은행·OK캐피탈 등 계열사가 업권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24일 전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협의체로 삼성전자, 흥국생명 등 300여개 사업체가 메타버스 기술협력·공동 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OK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손님이 네이버·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아차 싶죠" 2021-09-16 09:38:36
부과하는 수수료에는 신용카드 수수료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수수료, 기타 서비스 수수료 등이 포함된 것인 만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빅테크는 신용 공여 행태가 아닌 가맹점들의 대표가맹점으로서 위험 부담 행위를 하는 사업체이기에 업의 본질도 다르다. 시장 구조에서도 카드사와 차이가 있다"고...
금감원 "빅테크 전담법 필요…지배력 더 커지면 금융 시스템 불안" 2021-09-12 17:24:17
현재는 전금법(전자금융거래법), 금소법(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영업 행위에 대해 개별 법률의 판단만 받으면 되지만, 기관 규제가 적용되면 지배구조 관리·내부 통제 등 훨씬 많은 의무가 부여될 가능성이 높다. 금감원 한 관계자는 “기존 금융사는 소속 업권별 법률이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통제가 가능하지만, 빅테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