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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발작' 팍팍해진 채권시장…돈 가뭄에 AA급 대기업 계열사도 조달 구조 다각화 2022-10-05 17:22:22
부담이다. 지난달 26일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성공한 CJ제일제당은 회사채 3년물 발행 금리가 연 5% 초반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지난 1월 발행한 3년물 회사채 금리는 2.719%로 책정됐다. 약 9개월 만에 이자 비용이 2%포인트 넘게 뛰어오른 것이다. A급 기업들도 P-CBO 시장 ‘기웃’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A급 이하...
빵집 커피, 바로 앞 스벅 매출 넘어섰다…바리스타의 정체는? [하수정의 티타임] 2022-10-03 11:54:54
뚜레쥬르 미국법인 음료 스페셜리스트(34·사진)는 한식에 빠져있다. 푸른 색의 눈동자, 연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미국인이지만 한글에도 능숙하다. 3일 업무상 방한한 그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만났다. 그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시절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갔을 때부터다. 일본에서...
"종합헬스케어 기업 도약"…알피바이오, 29일 코스닥 입성 2022-09-16 14:00:58
모든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연질캡슐은 물에 녹지 않는 오일 등의 내용물을 젤라틴 등의 캡슐기제에 충진하는 형태로 제작되며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필수 제형이다. 감기약, 진통제 등의 의약품과 오메가3, 루테인 등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에 적용한다....
'인구감소'에 내수 성장 한계…"한국시장만 보고선 기업 못합니다" 2022-09-08 17:05:36
통신 3사도 해외 사업을 찾아 나섰다. 국내 ‘인구절벽’ 탓에 기존 주요 수익원인 통신서비스 가입자 수가 더 이상 늘지 않기 때문이다. 통신사들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플랫폼·콘텐츠 신사업을 키우고 있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연내 유럽, 북미 등에 진출시킬 계획이다. KT는 연내 베트남에서...
인플레에 강하다...가격 결정력에 `실적 호조` CJ프레시웨이 2022-08-11 11:12:26
업계 1위 사업자인데요. 일반 식당 외에도 호텔이나 병원, 학교, 군대까지 거래처만 3만여 곳입니다. 다루는 품목 역시 농·수·축산물은 물론 가공식품과 주방용품을 아울러 2만 4천여 개에 달해 시장 지배력이 높습니다. 국내 최대 식품제조사 CJ제일제당을 우군에 둔 점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앵커> 각종 식재료를 사...
"외국인 사고, 기관 팔고"…8월 투자전략은? [증시프리즘] 2022-07-29 19:19:58
11.9%였던 CJ제일제당 지분을 최근 12.4%까지 늘렸습니다. 이어 지난달 말 농심과 롯데칠성, 삼양식품 지분율도 이전보다 1% 이상씩 늘어났습니다. 증권업계도 해당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히며 목표주가를 속속 올리고 있습니다. [박상준/키움증권 연구원: 가공식품은 대체로 단가가 싸고 필수소비재 성향이...
이마트-CJ제일제당-G마켓, 푸드뱅크에 결식아동지원 후원금 전달 2022-07-21 10:24:37
20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회관에서 이마트·CJ제일제당·G마켓이 3사와 함께 결식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마트 홍성수 CSR담당 상무, CJ제일제당 권준형 부장, G마켓 서민석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후원금은...
"직접 해 먹느니 사 먹는다"…장바구니에 '이것' 담는 2030 2022-07-06 22:00:01
씨는 “남편과 둘이 사는데 물가가 워낙 오르니 두 식구가 먹는 한 끼를 차리려 여러 식재료를 사다보면 비용이 3만~4만원은 넘기 일쑤”라며 “불 앞에서 요리하며 냉방비까지 들이는 것보다 1만~2만원대 밀키트를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게 생활비가 적게 들고 편리하다”고 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바다의 반도체` 김…비비고 신화 한 번 더 [뛰자, 다시, K푸드] 2022-07-01 19:05:21
품목 가운데 1위입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김 수출액은 3억 1천만 달러로 우리 돈 3,748억 원 수준입니다.(1분기 평균 환율 1,205원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른 품목과 비교해 액수나 성장률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때문에 식품 업계에선 김을 `바다의 반도체`, `한국의...
농심 신라면은 '탄광 속 카나리아'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6-13 10:54:12
대형마트 3사는 적어도 공산품에 관한 한 손해를 보지 않고도 쿠팡보다 싸게 팔 자신이 있었다. 제조사가 이마트에 넘기는 가격이 쿠팡보다 훨씬 저렴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작년 상반기까지 쿠팡은 신라면 같은 1등 식음료 공산품 브랜드들을 손해를 감수하고 팔았다. 많이 팔면 팔수록 손해가 막심했다. 쿠팡은 농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