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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규제 일변도 기업 입법 경제 발목…원점서 재검토해야" 2016-12-20 17:09:55
증여세법, 청소년고용특별법, 근로기준법, 제조물책임법 등을 대표적 규제입법으로 규정했다.강 회장은 “기업들이 위기 극복에 힘겨워하는 가운데 정치권이 규제 법안을 무분별하게 발의한 것은 무책임하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규제 입법을 합리적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기업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국정감사] 정부입법 3건 중 1건 부처갈등에 자체 철회 2016-10-18 11:12:46
제조물책임법’을 입법하기로 계획했다가 두 차례 모두 철회하기도 했다.정 의원은 또 지난 3년 동안 최소 여덟 건의 청부입법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통상부는 2014년 ‘전기사업법’을 입법계획에 포함시켰다가 철회하면서 “개정안이 경미해 의원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사유를...
보험연구원 "갤럭시노트7 계기로 리콜보험 활성화해야" 2016-09-11 12:00:45
2002년 7월 제조물 책임법이 시행된 이후 기업들이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는 많이 가입했으나, 리콜에는 소극적인 경향이 있다 보니 2003년 국내에 도입된 리콜 보험에도 잘 가입하지 않고 있다. 송 위원은 그러나 최근 들어 소비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보험도 더...
[Law&Biz] '제조물책임법 강자' 세종…담배 이어 술 손해배상소송 '성공 방어' 2016-09-06 18:44:45
가처분까지 신청했다.다급해진 주류회사들은 ‘제조물책임법’에서 최고의 실력가들을 찾았고, 긴 싸움 끝에 지난 6월 각하 결정으로 분쟁은 마무리됐다. 주류회사들에 승소 낭보를 안긴 이들은 바로 법무법인 세종의 ‘제조물책임팀’이다. 이 팀은 국내에서 최초로 담배 소송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 `공급중단` 소식에 환불문의 폭주…리콜 가능성은? 2016-09-01 10:38:01
아닌 제품 결함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리콜을 시행할 수도 있다. 과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한 적은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늘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기 때문에 하자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제조물 책임법 등 관련 법률을 고려할 때 리콜 가능성이 있다"고...
[문희수의 시사토크] 무인차 사고는 누구 책임인가 2016-08-23 18:17:14
제조물책임법무인차가 몰고올 변화가 엄청나다. 당장 교통 사고는 자율주행차 3~4단계가 되면 90% 정도 줄어들 것이란 통계도 있다. 보완해야 할 법규와 제도가 한둘이 아니다. 자동차보험부터 그렇다. 일각에선 무용론이 나온다. 스스로 운행하는 무인차가 낸 사고에 보유자, 또는 운행지시자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은 맞지...
20대 국회 두달 만에 규제법안 457개…"기업들 숨도 못 쉴 지경" 2016-08-04 19:05:45
△제조물책임법 개정안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소비자집단소송법안 △법인세법 개정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을 대표적 규제 강화 법안으로 지목했다.전경련은 특히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다중대표소송제와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선출 제도가 결합해...
[20대 국회, 법안 발의 벌써 1000건] 주승용, 기업 규제법 최다 발의…2위 김동철·3위 박영선·이인영 순 2016-07-25 19:16:48
△제조물 책임법 일부 개정 법률안(백재현 의원 등 10명) △유통산업발전법 일부 개정 법률안(조경태 의원 등 12명) △소비자집단소송법안(서영교 의원 등 16명) △법인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추경호 의원 등 10명)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 법률안(정성호 의원 등 10명)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박남춘...
'Ctrl+C, Ctrl+V', 내용만 살짝 바꾸고…"법안 절반이 재탕" 2016-06-12 18:01:20
유통산업발전법, 제조물책임법, 세법 개정안 등도 폐기된 19대 법안을 그대로 옮겨온 것들이다.이선미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팀장은 “법안을 발의한 뒤 다른 의원이나 이해관계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내용을 다듬어가는 것이 국회의원의 정상적인 업무”라며 “이전 국회의 의안을 그대로 재탕하는 것은...
원 구성도 못하면서…기업 규제법부터 쏟아내는 20대 국회 2016-06-06 17:44:34
제조물책임법 개정안은 소비자가 입은 손해액보다 훨씬 큰 금액을 기업이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이 핵심이다. 기업이 제품에 결함이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아 소비자가 피해를 입으면 손해액의 최대 12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이다.서영교 더민주 의원은 소비자집단소송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