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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뱃고동 울리는 조선주…실적 개선·정부 지원 '겹호재' 2023-06-06 16:33:52
자극했다. 최근 신조선가는 170포인트를 기록했다. 조선업이 호황 가도를 달렸던 2007년(184포인트)에 근접한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올해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60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한 1분기(196억원)보다 영업이익이 150억원 넘게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HD현대중공업과...
[단독] 대우조선 3兆 적자인데…노조, 한화에 "인수 위로금 달라" 2023-05-16 17:38:30
투쟁을 예고하면서 오랜만에 찾아온 조선업 호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화 vs 대우조선 노조 ‘충돌’16일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소속 대우조선지회는 지난 15일 노보를 통해 “구성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방안을 요구한 것이지 성과금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며 전 직원에게...
HMM, 1분기 저조한 실적에 매각 '빨간불'…높은 몸값도 발목 2023-05-14 07:01:01
상장사 영업이익률 1위(53.5%)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 호황 종료 등에 따른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이 해운업 침체로 이어지면서 HMM의 최대 실적 행진을 가로막은 모양새다.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2일 983.41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날(4천147.83) 대비 ...
[차장 칼럼] 호황에도 웃지 못하는 조선사 2023-05-11 18:00:30
자랑스러운 현대중공업이고 고향이어서 돌아왔다”고 했다. 조선업이 호황이다. 국내 조선 3사는 3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이달 11일까지 총 76척의 배를 수주했다. 금액으로는 97억9000만달러(약 13조원)어치다. 상반기 종료까지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연간 수주 목표(157억4000만달러)의 ...
망했다던 해운산업 살려낸 '위기극복 DNA' 지금 필요하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0 07:00:07
조선(VLCC·Very Large Crude Carrier)의 경우 불황기에 일당 1만~2만달러 하던 운임이 2000년대 중반 중국 특수 영향으로 무려 일당 15만달러 이상으로 폭등했었다. 이처럼 큰 변동성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봐야 해운업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해운업 전문가들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다 담지 말라”고...
"막내가 57세, 숙련공 代 끊겨"…뿌리산업, 고령화로 고사 위기 2023-04-24 17:54:59
부품인 ‘실린더 라이너’를 제조하는 이곳은 요즘 조선업 호황 덕에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하지만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일할 사람이 없어서다. 작업장에서 일하는 내국인 중 가장 젊은 근로자 나이는 57세. 나머지는 60~70대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다. 조영삼 광희 부회장은 “거래처에선 월 3000개의 납품을 요청하...
주문 밀려드는데…"가장 젊은 직원이 57세, 대 끊길 판" 2023-04-24 13:06:08
요즘 조선업 호황에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하지만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일할 사람이 없어서다. 작업장에서 일하는 내국인 중 가장 젊은 근로자의 나이는 57세. 나머지는 60~70대 고령자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조영삼 광희 부회장은 “거래처에선 월 3000개의 납품을 요청하지만 1700개를 채우기도 벅차다”며 “이런...
"조선 빅3 올해 적자탈출"...삼성重 먼저 간다 2023-04-17 19:08:14
신조선가지수도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신조선가지수는 선박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지표로, 올해 지수가 172P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조선 수주 호황기였던 지난 2007년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특히, 증권업계는 가장 먼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삼성중공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합니다....
[단독] 방사청, 한화-대우조선 합병 의견..."문제 없다" 전달한 듯 2023-04-10 19:28:05
조선해양과 한국조선해양이 번갈아 수주합니다. 인력과 설비의 한계 때문입니다. 다음달 8천억 원 규모의 충남급 호위함 수주 순서는 대우조선해양 차례입니다. 합병 승인이 수주여부에 직접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정책 리스크라는 점이 분명한 만큼 해소돼야 합니다. 한화 측은 이번에 군함 수주를 못하더라도 LNG선...
[사설] 이민자 유치 놓고도 국가 간 경쟁해야 하는 시대 2023-03-31 17:48:16
따른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 올해 초 조선업계는 불황 때 떠난 숙련공들이 돌아오지 않는 상황에서 적기에 외국인 인력이 충원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모처럼 찾아온 호황에 대거 수주해 놓은 일감을 처리하지 못할 뻔했다. 조선업의 문제만도 아니다. 건설현장 인력의 약 20%는 이미 외국인 근로자다. 주조 금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