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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식·희경·희원 3남매, 소액주주에 호소…"공개매수 참여를" 2023-12-21 15:52:36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에 대해선 "건강하지 않은 아버지를 이용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겼다"며 "대주주로서 그룹의 대표로서 적합하지 않은 도덕성을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현범의 사법리스크는 한국앤컴퍼니의 기업가치, 주주가치를 훼손시킨 핵심 요인으로 더욱 구체화, 현실화되고 있다"며 "그릇된...
[단독] 조현범 “조양래 지분매입 문제없다…아버지 굉장히 건강” 2023-12-21 15:10:41
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 관련 사건 공판 참석을 위해 이곳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블랙 코트 차림으로 등장한 조 회장은 다소 지친 듯한 모습이었지만 경영권 방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조 회장은 현장 취재진의 질의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현범 회장 "아버지 건강…형제끼리 대화로 오해 풀어야" 2023-12-21 15:09:09
조현범 회장 "아버지 건강…형제끼리 대화로 오해 풀어야" MBK엔 "시장 혼란 지양해야"…한국거래소 특별심리에 "문제 없을것"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은 21일 아버지 조양래 명예회장이 건강하며, 지분 다툼을 벌이는 형제들과 만나서 대화할 뜻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조현범 회장 "경영권 방어 자신…시장은 이미 알고 있다" 2023-12-21 14:20:26
조현범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지주회사) 회장은 21일 경영권 방어 가능성에 대해 "27일에 공식 발표를 할텐데 시장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는 게 조 회장의 입장이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자와 만나 '경영권 지분을 50%...
조양래·효성, 한국앤컴퍼니 지분 추가매입…조현범, 47.2% 확보 2023-12-20 18:26:40
조현범 회장과 조 회장을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총지분은 47%가 넘어가 경영권 방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양래 명예회장은 이날 장내 매수 방식으로 40만주(70억원 상당)를 추가로 사들였다. 자신인 후계자로 점찍은 조현범 회장이 다른 형제들과 벌이는 지분 싸움에서 이겨...
조양래·효성, 지분 0.64% 추가 취득 2023-12-20 18:06:55
효성첨단소재 지분은 각각 4.41%와 0.72%로 늘었다. 조현범 회장 측 지분은 46.57%에서 0.64%포인트 늘어난 47.21%가 됐다. 같은날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MBK파트너스의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은 20일 "조희경이 MBK파트너스가 진행 중인 한국앤컴퍼니...
[단독] hy "우린 조현범 편 아냐…공개매수 응할지 고민" 2023-12-20 18:02:49
20일 오후 4시 49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우호 세력으로 분류되던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우리는 조 회장의 우호 지분이 아니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hy는 MBK파트너스가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도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지분 약 1.5%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hy가 ‘중립’을 선언하면서...
한국타이어家 장녀 조희경, MBK 공개매수 참여 2023-12-20 17:30:23
이사장의 참전으로 '반(反) 조현범 연대'가 확보한 지분은 늘어났지만, 조현범 회장과 그를 지지하는 조양래 명예회장(3.99%), 효성첨단소재[298050](0.5%) 등 특별관계자의 지분(46.53%)에는 못 미친다. MBK파트너스는 주당 2만4천원에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최소 20.35%에서 최대 27.32%까지 공개매수한다. 목표...
한국앤컴퍼니 ”최대 실적…'경영능력 문제' 어불성설“ 2023-12-20 16:43:20
통해 “조현범 회장이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한 덕분에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경영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조 이사장이 전날 조 회장을 겨냥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제대로 된 경영자가 회사를 경영하는 게 옳다"고...
한국앤컴퍼니, 장녀에 "건강한 아버지 겁박" 2023-12-20 15:50:51
주식 전부를 차남인 조현범 회장에게 넘기자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하며 "이 결정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따라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 이사장이 조 명예회장에게 경영권을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해 조 명예회장을 압박했다고 주장한다. 조 이사장은 전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