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이유 "악플러 잡고보니 중학교 동문"…충격 사실 공개 2024-11-11 16:00:48
협박 등을 사이버 불링 형태로 가한 자는 죄질이 매우 나빠 검사 측에서 300만원의 벌금 구형을 내렸으나, 이에 피고소인이 불복하여 정식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여러 사이트를 통해 지속해서 아이유를 괴롭힌 자의 경우에는 검찰이 해당 범죄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하여 약식 절차가 아닌 법원에...
폭력 일삼던 父 죽이려한 30대…집행유예 선처 2024-11-11 14:35:24
행위가 미수에 그쳤더라도 중대한 범죄여서 죄질이 나쁘다"며 "듣기 싫은 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공격해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과거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없다"며 "피해자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피고인을 찾아가 자극해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인 점...
"엄마 죽으면 어떡할래"…거액 굿값 뜯은 무당 2024-11-10 14:31:54
종교 행위로서 허용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났고 죄질도 나쁘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판결에 불복한 A씨는 "굿을 하지 않으면 당장 해악이 실현될 것처럼 고지한 사실이 없다"며 "이 같은 취지로 말한 사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들을 속였거나 편취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다시 살핀...
소개팅앱서 만난 증권맨에게 5억 보낸 여성…男 정체 알고보니 2024-11-10 07:24:20
정신적 고통은 금전적으로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며 실형을 내렸다. A씨의 두 사기 사건을 합쳐서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과의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10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돈을 일부 지급한 사정 등을 참작해 형량을...
"소년 절도범?"…'믿고 보는' 백종원,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2024-11-09 21:05:05
가정의 보호 여부와 상관없이 중한 죄질의 비행을 저지른 경우 곧바로 9호 처분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의 취지가 도전자들의 서사를 소개하고, 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도전자 중심으로 사연이 공개되는 만큼 "범죄자를 미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와 함께 "피해자들에게...
"어차피 못 살려"…후배 살해하고 성매매하러 간 60대 2024-11-09 14:36:30
수사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의 목에서 피가 많이 나는 것을 보고 어차피 병원으로 이송해도 고칠 수 없는 상태로 보여 아예 죽여버리는 게 낫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재판부는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고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원심보다 높은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출교 억울해서…문자 9000건 보낸 40대 신도 '집유' 2024-11-09 13:49:31
강 판사는 "A씨가 B씨와 합의하거나 B씨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보낸 문자 대부분이 출교 처분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인 점, 피해 회복을 위해 3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후배 죽이고 자수 직전 성매매...형량 늘었다 2024-11-09 10:30:36
'피해자의 목에서 피가 많이 나는 것을 보고 어차피 병원으로 이송해도 고칠 수 없는 상태로 보여 아예 죽여버리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는 진술로 보아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고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 결과가 매우 참혹하고 피해자는 상당 시간 고통받다가 숨진 것으로 보이는...
여고생 발가락에 흥분해 범행…제주서 20대 '징역형' 2024-11-07 19:30:22
변호인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정신과 진료 내역과 범행 경위를 보면 정신병으로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면서도 "피고인은 고등학생에 불과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피해자들을 위해 형사공탁을 했고, 피해자 1명이 이를 받아들인 점...
아기 숨지자 가방에 넣어 4년 간 방치…비정한 30대母 '중형' 2024-11-07 15:42:53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 죄질이 굉장히 좋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집단 생활하면서 좀 더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를 갖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화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중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