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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 계속…8월 서울 주택 매매량 1년 전보다 24% 감소 2021-10-01 06:00:01
있지만, 거래량은 크게 줄어든 '거래절벽'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6만1천170건)는 전월 대비 3.0% 늘었고 작년 동월에 비해선 2.9%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2만7천887건)은 전달보다는 5.6% 줄었고 작년 동월 대비로는 7.9% 증가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8월...
매물 줄고 증여만 늘었는데…洪 "다주택 양도세 완화 계획 없어" [정의진의 경제야놀자] 2021-09-21 22:00:02
대한 양도세 중과 때문만은 아닙니다. 주택 공급 감소와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 전월세신고제)으로 인한 전월세 시장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다만 여러 원인 중 하나인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역시 집값 급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최고...
"강북이지만 강남 뺨친다"…전세가 25억 '연예인 아파트' 어디 2021-09-19 17:29:35
20억원 이상의 고가 전세 거래는 지난해 412건으로 5년새 10배가량 늘었다. 다만 이같은 고가 전세 거래는 올 6월부터 시행된 전월세 신고제 영향으로 다소 위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택을 매수하지 않고 고가 전세로 거주하는 자산가들이 신고제 시행으로 자금 내용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을 꺼려 수요가 줄어들 수...
홍남기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할 계획 전혀 없다" 2021-09-15 17:15:31
무주택자가 전세나 새집 마련을 위해 대출할 때처럼 실수요자에겐 피해가 안 가도록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 전월세신고제)과 관련해서는 일부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임대차 갱신률이 오르고 갱신한 경우 가격...
서울 주택거래 건수, 1년 만에 59% '뚝' 2021-08-31 13:25:18
거의 차이가 없다. 서울의 거래량 감소폭이 더 두드러졌다. 서울은 1만1014건으로 1년 전(2만6662건)보다 58.7% 줄어들었다.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수요가 위축되고 집주인들도 버티기에 나서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5만9386건)는 전달 대비 2.6% 늘었다. 작년 동월에 비해선 42.1%...
거래절벽…7월 전국 주택 매매량 1년 전보다 37% 줄어 2021-08-31 06:00:01
차이가 없다.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1만1천14건으로 1년 전(2만6천662건)보다 58.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이 급등한 상태로 유지되면서 신고가 거래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거래량 자체는 크게 줄어든 '거래절벽'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5만9천386건)는 전달 대비 2.6% 늘었고...
文정부 부동산 실책 공략한 윤석열 "임대차 3법 개정하겠다" 2021-08-29 15:13:00
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집값과 전·월세 급상승의 주요 요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윤 전 총장은 최대 4년까지 거주를 보장해주는 '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해 "기본적으로 기존 2년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도 "임대가격이 상승하지 않도록 협조하는 분들에게 상응하는...
장동건·고소영 사는 청담동 아파트, 가장 비싸게 팔렸다 2021-08-23 08:31:42
주택 공시가격’에서도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장 큰 면적인 전용면적 407㎡의 공시가격 163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06년 부동산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아파트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게 됐다. 보유세만도 4억원 이상을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
박나래 한남동·전현무 삼성동에 새 집…'나혼산' 보니 자괴감이 2021-08-22 08:53:48
이전을 한다면 주택수에 포함된다. 기존에 주택이 있다면 다주택자가 되고, 주택수에 산정되다보니 양도세 중과대상이 된다.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오피스텔은 원룸 보다는 주거용으로 사용이 용이한 '아파텔' 형태가 공급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강남이나 업무지구와 같이 핵심 입지가 아니라면 괜히 원룸형...
임대차법 부작용 '삼중가격' 확산…이젠 빌라도 '패닉바잉' [식후땡 부동산] 2021-08-10 12:56:03
신고제 등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서울 등 주요 지역 아파트 전세 시장에서 '이중가격' 현상이 고착화한 가운데 전세보증금이 계단식으로 형성되는 ‘삼중가격’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30세대가 올 상반기 서울에서 매매된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 등 비아파트 4가구 가운데 1가구를 매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