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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중도·합리적 진보 힘 합하는 역할 하겠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1-01-10 11:41:29
전 원내대표도 기자에게 “비상식적인 세력에 맞서 상식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외치는 사람들을 다 엮어 내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단일화를 강조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이번 기회에 야권 자체가 단일화될 때 비로소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단일화 방식을 놓고선 동상이...
이틀만에 퇴짜맞은 이낙연의 전 대통령 사면 카드 [홍영식의 정치판] 2021-01-03 11:03:47
정치 보복 연장이라고 주장하는 세력이 늘어나고 개혁 동력이 상실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감히 통합의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전직 대통령에 대해 상당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면을 의미하나”는 질문에 “사면을 겁내지 않아도 될 시점이 됐다”고 했다. 문 전 의장은...
김종인 '산토끼', 주호영 '집토끼'…국민의힘, 분란 아닌 전략? 2020-12-17 09:32:11
앞두고 중도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행보다. 당내에서도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대선주자들이 김종인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노선 갈등? 투트랙 전략 이어가고 있는 것"반면 주호영 원내대표는 앞선 10일 '폭정종식 민주 쟁취 비상시국연대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나경원 "서울시장 선거 쉽지 않을 것…우파 역량 엮을 방법 고민" 2020-12-16 17:46:29
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사진)이 “국민의힘이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냐”며 여당의 ‘입법 독주’를 막지 못한 야당의 책임을 거론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대해선 “비상식적 세력에 대항하는 사람들을 함께 엮어낼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나 전 의원은 1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문연대 공동대표 거절한 안철수 "추대? 수락한 적 없다" 2020-12-11 10:47:10
경기도지사를 공동대표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중도 이미지를 갖고 있는 안 대표가 '태극기 부대' 등 극우 이미지를 가진 보수 진영 시민단체와 자신을 연결짓자 서둘러 차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안 대표가 공동대표에 참여하는 게 국민의당이 극우 지지층과 연대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
몰도바 대선서 친서방 후보 산두 당선…"EU와 통합 추진"(종합) 2020-11-16 21:49:47
지지하는 세력과 친러시아 세력이 오랫동안 대립해 왔다. 중도우파 '행동과 연대당'을 이끄는 산두 전 총리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미국, EU 등과의 긴밀한 관계를 지지한다. 산두는 앞서 선거운동 기간에 "몰도바를 EU와의 통합으로 이끌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당선되면...
몰도바 대선서 친서방 후보 산두 승리…"EU와의 통합 추진" 2020-11-16 17:15:36
지지하는 세력과 친러시아 세력이 오랫동안 대립해 왔다. 중도우파 '행동과 연대당'을 이끄는 산두 전 총리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미국, EU 등과의 긴밀한 관계를 지지한다. 산두는 앞서 선거운동 기간에 "몰도바를 EU와의 통합으로 이끌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당선되면...
"몰도바 대선 결선투표서 친서방 성향 산두 후보 우위"<출구 조사> 2020-11-16 06:12:33
몰도바는 서유럽과의 긴밀한 관계를 지지하는 세력과 친러시아 세력 간 대립으로 오랫동안 갈등을 겪어왔다. 친러 성향인 도돈 대통령은 앞서 선거운동 기간 중 "몰도바인들은 혼란에 지쳤다.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돈은 지난 13일에도 지지자들에게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결선 투표 ...
동유럽 몰도바 대선 결선투표…친러시아-친서방 후보 격돌 2020-11-15 17:31:11
끼어있어 서유럽과의 긴밀한 관계를 지지하는 세력과 친러시아 세력이 오랫동안 대립해 왔다. 친러 성향인 도돈 대통령은 앞서 선거운동 기간 중 "몰도바인들은 혼란에 지쳤다.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안정을 바라는 표심에 호소했다. 산두의 선전에 놀란 도돈은 지난 13일에도 지지자들에게 투표에...
[데스크 칼럼] 바이든 시대와 '트럼프의 나라' 2020-11-15 17:09:45
트럼프 퇴진에 성공하자 벌써부터 중도파와 좌파 간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상원을 탈환하지 못하고 하원에서도 의석수가 줄어든 데 대해 중도파는 “사회주의 급진좌파 때문에 중도층이 이탈했다”고 공격하고, 좌파세력은 “진보정책을 더 밀어붙이지 못해 졌다”고 주장한다. 2년 뒤 중간선거 때까지 정체성을 놓고...